마감을 인식했을 때 그 순간순간은 더욱 소중해진다. 삶은 유한하다.

2015. 3. 26. 11:16계영배

당신에게 불치병이 선고된다고 하자.

그렇다면 당신의 기분은 어떻게 될까.

처음에는 불신과 분노가 나타날 것이고,

어느 순간에 체념의 순간과 남의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나타날 것이다.

불치의 병으로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은 이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삶의 마지막 몇달 몇일이 그 이전의 수십년의 시간에 비해서

더욱 의미있고 더욱 보람되게 보낸 시간이었다고.

우리에게 확실한 것이 하나있다면

우리의 삶이 유한하다는 것이다.

결국,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어떤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순간순간은 우리가 지금 보내고 있는 상황에 비해서

더욱 알차고 더욱 보람된 삶의 가능성이 열려있다.

우리는 매일 죽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매일매일의 시간을 돌아올 수 없는 유한한 시간의 한조각이다.

사소한 일, 이미 지난 일,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 이 모두에 대한 생각들이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삶을 지배하고 당신의 정신세계를 좌우한다면 당신은 너무나 심하게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매일 매일 죽어가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일은 무엇일까.

명심해라.

죽음이 우리와 함께 한다고 생각할 때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은 보다 소중하게 열정적이 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미루지마라.

오늘의 삶이 내일도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