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삶을 직시해라. 삶은 공평하다.마늘과 생강 2017. 10. 29. 23:59반응형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가는 길
조금 양보하는 미덕으로 살면 될 텐데. . .
조금 돕고 베풀면 행복할 텐데 . . . . .
조금 배려하고 용서하면 될 텐데. . . . ?
무엇이 그리 길고 질기다고 움켜만 쥐나
갈 때는 너나 나나 보잘 것없는 알 몸뚱이 뿐인데. . . .
누구나 올 때는 알몸 갈때는 빈손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알만한 억만장자도
알몸으로 왔다가. . . .
이 세상에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북망산천 갈때에는 국화꽃 수백송이 삼베 몇필 감고 가는 것이 고작인 것을 인심이나 쓰고 가지. . .
싸놓으면 무엇하리 우리가 영생을 살것처럼
아둥바둥 지지고 볶다. . . . .
욕심이 곯아 쥐어짜고 해봐야 산천초목이 70-80번 바뀌면그대나 나나 노병에는 이기는 장사없으니 누우라면 눕고 오라면 가고 힘없으니 세상순리 대로 살아가는 이치가 아니던가.
우리는 다 길떠나는 나그네. . . . .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 . . .
더 사랑해 줄걸하고 후회 할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 . . ?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자존심으로 무거운 짐만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 . . . .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 . .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 . .
더 그리워 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 . . . .
왜 그리 마음에 문만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 . . . .
천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요,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 . . . .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 . . . . .
이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이라네. . . . . .
모셔온 글
---------------------------------
누구나 한번의 죽음은 경험한다.
그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그러나 누구도 그 순간을 모른다.
행복한 삶이란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삶이다. 오늘이 바로 우리삶의 마지막일수도 있다
그러니 매일매일을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자.
'마늘과 생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삶을 살아가라. 사람들은 제각각 자신에게 맞는 옷과 신발이 있다. (0) 2017.11.29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라. 자족하는 삶을 살아가라. (0) 2017.11.23 잊이야 한다. 잊어야 한다. 당신을 용서하라. (0) 2017.10.27 당신에게는 친구가 있습니까... 당신에게는 진정으로 당신을 믿어줄 친구가 있습니까.. (0) 2017.10.13 인간을 배신의 동물인가? (0) 201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