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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의 삶은 어떻습니까.동서고금 2023. 12. 23. 20:51반응형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셔온 글>
삶은 의외로 정직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모순투성이 입니다.
비워야 채워지고, 나누어야 커집니다.
항상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명심하세요.
삶은 의외로 어렵고도 힘든 시련의 연속입니다만,
그 안에는 항상 보다 밝은 삶의 씨앗이있답니다.
하나의 문을 닫을 때만이 새로운 문이 보입니다.
새로운 시도가 있어야만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항상 안락함과 편안함에서 벗어나
자신을 차가운 칼 바람속에 세울수 있는 용기가
당신의 심장을 늙지 않게 만들고 당신의 혈관을
고동치게 합니다.
일단 밖으로 한발을 디디고
큰 호흡으로 자신을 가다듬고
자신을 곧게 세우면
비로소 당신의 삶을
당신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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