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죽는다.

그러니, 너무 현실에 집착하지마라.

욕심은 당신을 좀 더 빨리 죽게만든다.

삶은 죽어감의 시간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간은 숙명적으로 죽어간다.

그러나, 너무 빨리 죽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죽음에 초연한 듯한 태도도 불필요하다.

어차피 모든 인간은 죽음과 마주하게 된다.

죽음은 누군에게나 닥치는 일상이다.

모든 인간에게 가장 공평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한번의 탄생과 한번의 죽음이다.

그러니, 채촉할 필요도, 슬퍼할 필요도 없다.

당신의 삶에도 죽음은 닥칠테니까..

그러나, 삶의 질이 다른 것처럼

죽음의 순간에 당신에게 다가올 가치는

모든 인간과 마찬가지로 다르다.

죽음의 순간 당신의 인간생에서의 삶의

가치가 판별될 것이다.

너무 힘들어하지도 말고,

너무 집착하지도 마라.

다만, 죽음을 향해가는

삶의 가치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타인에게 의지하지마라.

타인을 원망하지도 마라.

당신을 제외한 모든이가 타인이다.

당신의 판단과 결정에

책임을 져야한다.

세상은 변화되고 있고

그 변화의 속도는 엄청나다.

변화되지 않으면 뒤쳐지고,

변화를 알지못하면

무지성의 삶을 살게된다.

오늘이 남겨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라.

삶이 좀 더 의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죽음은 의외로 우리의 일상에 가까이 있다.

당신의 죽음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다.

지구촌에서 너무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상이다.

너무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마라.

당신은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지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