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해져야 한다. 그래야 반성과 발전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과대평가한다.

예외적이기는 하지만,

주기적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해본 이들은  어느 정도

자신을 객관화시킬 수 있는

경험치가 있다.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도전과는 거리가 먼 이들은

특히, 자신의 능력과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차가운 동토위애서 나무들은 스스로의 능력을 실험당한다.

 

문제는 자신에 대한 나름의 객관적인 기준이나

판단저울이 없는 상태에서

과한 시도를 하게 되면

삶이 혼란스럽게 되거나

아주 망조가 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마치 등산경험이나 운동경험이 미미한

이들이 높은 산을 무모하게

오르는 것과 같다.

이런 이들은 결국,

함께하는 이들에게

짐이 되거나, 스스로의 건강을

망치는

수순을 밟게 된다.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생각없이

자신의 능력에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은

삶속에 병원균을 키우는 것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