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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글, 관념에서 구체적인 지표로 모든 것을 쪼개고 분해하라.계영배 2015. 9. 17. 18:53반응형
가장 비겁하고 가장 한심한 변명은
시간이 없다는 것이고,
그 두번째는 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간은 어떻게는 만들어내라.
해보지 않았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또 다른 반증이다.
막연하게 열심히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지마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열심히 하고 그 결과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인지를
명확하게 하라.
몇시에 일어나서 시간대별로 어떤일을 하고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를
보다 명확하게 하라.
10km를 하루에 가고자 한다면
총 걷는 시간을 10시간으로 하고, 하루에 1km씩 걷는다고 하자
그렇다면 10분에 160m~170m정도를 걸어야 한다고
보다 구체화시키는 것이다.
막연하다는 것은 바로 망한다는 것이다.
당신이 나름 자부심있는 분식집을 하고 있다고 하자.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막연히 열심히 노력하고 손님에게 친절하자라는
식의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절대로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
월간 계획을 세우고,
다시 이를 주간으로 분해하고 다시 주중일일계획과
주말계획으로 세분한다.
그리고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철저히 하면서
청결의 문제도 구체화시켜라.
냉장고 청소 매일10분, 바닥청소는 매일 30분,
각종 도구와 식기류 청소는 매일 30분....
그리고 막연하게 친절하자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로 승부하자. 마케팅도 막연하게 하지말자.
매일 1시간 씩 전단돌리기, 아니면 기념품이나 판촉물을 적절한 장소와 방법으로 제공하기 등으로 구체화시키고 세분화시켜서 전개해야 한다.
물론 장소와 범위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목표를 보다 세부적인 실천방안과 기간별, 시간대별 방식으로 치밀하게 나누어 마케팅을 하다보면 반드시 성과가 나온다.
스스로 나태하고 스스로 느슨해진 자세는 바로 파멸의 지름길이다.
남과 다른 무엇인가를 하지 못한다면 바로 남과 같아지고 이는
결국, 그 분야에서 사라지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조금은 냉정하고 냉혹해지자.
스마트폰에 빠져서 매일 손가락질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막연하게 TV나 보면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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