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계영배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물과 같이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주변을 아우르는 삶이 진정한 군자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고여있으면서 자신의 독선과 자신만의 곡간을 지니고 썩어가는 줄도 모르면서 살아가는 인생은  행복한 군자의 삶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삶도 아닌 독한 생명체의
몸부림일 뿐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군자는 항상 언동을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위엄이 없이 가볍게 보일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은 비록 배울지라도 모래
위의 누각과 같이 헛될 뿐이다. 충실과 신의를 생활의 신조로 삼고 모든 언동을 이에 의해서 해야 한다. 안이하게 자기보다 지덕이 못한 사람과 사귀며 좋아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는 적절한 통제와 동기부여 그리고 적당한 거리와 감시를 통해서 서로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서 이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이고, 둘째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이해를 통해서 동일한 목적을 향해서 서로 화합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후자가 바람직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인간에 대한 불신과 신뢰의 부족은 당연히 전자를 향해 나아가고 오히려 전자의 방식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불신의 사회관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무게감이나 존재감이 있는 사람들
충실과 신의가 있는 사람들
삶을 찰라가 아닌 흔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신에 대한 성찰과 성실한 자세가 생활화 된 사람들을
그 구성원으로 한다면 우리사회는 두번째의 방법으로 조직이 움직이고 두번째의 방식으로 사회가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역시 문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해답의 중심에도 사람이 있습니다.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