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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의 공동체. 소중하기에 조금씩 아주 작게나마 지속적으로 배려합니다.동서고금 2011. 9. 3. 10:45반응형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것 같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습니다.
<모셔온 글>
가족을 희생시키면서
나 혼자 잘살려고 그랬냐는 참으로 무책임한 말입니다.
가족을 위해서만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가족과 더불어서 살아야 합니다.
레이건 행정부시절 각료한명이 사표를 내면서 만류하는 레이건에게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아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서 그만두어야 겠습니다.> 우리는 가족을 만들고 가족과 단순히 생활을 같이하는 것보다 소중한 것이 가족과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지상과제를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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