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쌍한 척하는 인간,
자신이 손해보고 있다고
너스레떠는 인간,
(연기하는 듯한)사과질 잘하는 인간,
반성이 없는 인간,
변화가 없는 인간,
항상 자신이 피해자라고
코스프레하는 인간,
보이지 않는 배경과
확인불가능한 경력을 앞세우는 인간,
도대체 말이 날마다 바뀌는 인간,
남의 경험을 자신의 경험인 양
떠들어내는 인간,
큰 일을 진행하고 있는 듯한 허세를 떨면서
커피값조차 없는 인간,
겉모습은 광이 나지만,
머리속은 텅빈
빈 막걸리통 같은 인간,
그리고 자신이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설명조차하지 못하는 인간,
가족이 버린 인간,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인간,
학력이 매일 바뀌는 인간,
.....
이런 인간들과는 거리를 두고
상종을 하지마라.
인간관계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이런 인간들의 특징은
어설픈 인간들의 허세와
욕심을 자극해서 먹이로 삼는다.
근검성실하게 일상속에서
행복을 찾으면서 항상 자신속에
자라는 과욕을 덜어내면서
살아간다면 삶은 충실해지고
견고해진다.
악은 병과 같아서
자신이 건강하면 들어오지 못하거나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