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현실속에서 가끔은 침묵 속에 자신을 맡겨라.

인생살이가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인

생이라는 항해 동안에

자신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암초와 소용돌이는 일상일 수 있다.

자연은 거짓이 없다. 인간의 착각이 자연을 망친다.

그럴 때는 안전한 항구와 같다고

느껴지는 침묵속에 

머물러라. 그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노련한 선장은 폭풍우가 찾아오면

닻을 내리고 돛을 접는다.

삶의 소용돌이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오히려 잠시 물러설

필요가 있다.

제때에 양보하고 제때에 정리하는 습관은

승리보다 나을 수 있다.

반목과 혼란의 시기에

그 상황에서 거리를 두고 잠시 

침묵속에 있는 것이

오히려 지혜로운 것이다.

때로는 침묵과 휴식에 정답에 가까울 수 있다.

나아감 보다는 멈춤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순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