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묵은지

진정 지혜로운 사람 -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 지 분별이 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없을 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 때, 지혜를 부릅니다.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때에도, 글을 써야하는데 막막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에도 지혜를 부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간역할을 할 때, 남에게 감히 충고를 할 입장이어서 용기가 필요할 때, 어떤 일로 흥분해서 감정의 절제가 필요할 때에도 ˝어서 와서 좀 도와주세요.˝ 하며 친한 벗을 부르듯이 간절하게 지혜를 부릅니다.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자연..

삶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오늘을 사는 순간 보다 내일의 삶을 꿈꾸는 순간이 아름다운 것은 내일과 오늘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며 오늘의 슬픈 시간은 내일이라는 시간으로 지울 수 있지만 내일의 시간을 오늘이라는 시간이 지울 수 없 듯이 삶의 아름다움은 종결 어미가 아니라 늘 살아있는 현재 진행형 이라는 것입니다. 삶이라는 노트와 그리고 지우개, 연필 무엇이든 쓰고 지우며 사는인생 그러나 그 지우개가 다 달아 지울 수 없을 때 우리는 그 순간을 죽음으로 생각 합니다 . 오늘을 사랑으로 행복으로 승리 한 자는 결코 내일의 패배자가 될 수 없으나 오늘의 삶에 패배한자는 내일의 삶에도 패배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의 길을 걷는 불행한 사람이다. 다만, 불행이냐 행복이냐는 자신에게 달려 있으며 오늘이 가져다 주는 ..

우리는 일상에서 부자로 사는 것과 잘사는 것을 혼동하면서 살아간다. 부자로 살아가는 것은 경제적인 면에서 부유하다는 것이다. 부자가 잘 살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가족간, 친구간, 지인간, 친척간, 동료간... 이런 이들과 좋은 관계, 우호적인 관계가 유지되는 삶이 바로 잘 사는 것이다. 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액의 돈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돈만으로 잘사는 삶에 이르는 것은 아니다. 삶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다. 돈은 많지만, 혼자만의 고립되고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간다면 삶은 향기를 잃고 서서히 가치를 잃어가면서 마지막을 향해서 천천히 침몰할 것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부자를 지향하든..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한번의 탄생과 한번의 죽음은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따라서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불편해하기 보다는 당연시 해야 한다. 죽음은 모든 생명체들의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도태의 과정이다. 명심해라. 당신이 생각하는 멋진 인생은 멋진 죽음보다 나은 것이 아니다. 멋진 죽음만이 당신을 힘든 삶의 질곡에서 자유롭게 해준다. 죽음은 이미 예정된 다른세상으로 향하는 관문이다.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람, 성공기질이 있는 사람, 남다른 신념이 있는 사람 등은 남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자신의 삶에 확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사소한 일로 다투지 않고 분쟁을 일삼지 않는다. 인생살이에서 자신감이 넘치고 성공의 길에 들어선 이들은 약한 자, 비열하고 교활한 자를 경쟁 상대로 맞서지 않는다. 인생살이에서 존경의 상태를 만나면 온 힘을 다해 닮으려고 노력한다. 경쟁이 있는 곳에서 경쟁에 밀리고 뒤쳐지더라도 결코 탓하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성장에 집중한다. 항상 현재의 당면과제에 전력을 다해서 성취욕을 발휘하지만, 공정함을 잃지 않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한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인생살이의 멋진 도전과 인생살이의 어려움은 지속적으로 우리의 가슴을 뛰게만든다. 그러나 때때로 한마디 교훈과 가르침이 우리의 삶속에 사이다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겁먹지마라. 스스로에게 닥치지 않은 막연한 불안감을 두려워하지마라. 막상 마주하면 삶은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니다. 때로는 묵인하라. 타인의 잘못을 지적하고 고쳐주는 것이 당신에게 독이 될 수 있다. 묻기전에는 절대로 답하지마라. 당신은 타인의 부모가 아니다. 찾아보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당신의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모르면서 아는 척하거나 모르면서 그냥 넘어가는 것은 지성인에게는 죄다. 타협하라. 너무 극단으로 흐르면 돌맞는다. 적당한 선에서 물러나고 너무 깊이 들어가지마라. 상..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흘러만 가는 세월 안에서, 내가 간직하고 품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아지는 의미는 하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내가 간직해야 되는 것들 중 가장 먼저 품어야 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있음으로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돌고 있는 세상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나 자신을 바로 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고 주어진 모든 것들의 소중..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다 보면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이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을 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 상처를 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많이 하면서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가르치려 해서는 안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