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묵은지

사람을 보는 9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글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의 사계절과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려운 것이다. 외모는 진실한듯 하면서도 마음은 교할한 사람있고, 겉은 아름다운듯 하면서도 속은 어리석은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 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때에, 1.먼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보고, 2.가까이 두고 써서 그 ..

반드시 무조건 확실히 무슨일이 있어도 등의 극단적인 말과 태도를 피해라. 이 세상은 다양한 변수와 변화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는 혼돈의 세계이다. 중용의 길을 걷게 되면 극단을 추구하면서 스스로를 날카로운 면도날도 만드는 것 보다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 스스로 확신하고 확실하다고 여긴다면 이는 분명 과도한 자부심과 과도한 무지로 자신을 무장한 것이다. 함부로 확신하지마라. 함부로 단언하지마라. 함부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가르치려고 하지마라. 그런태도는 전형적인 꼰대의 표본이다. 오직 스스로 자신을 키우는데 열심이기 바란다. 스스로 내는 무형의 향기가 주변인들을 끌어당기고 겸손함과 삶의 지혜를 선사한다.

세상속의 다양한 세상사는 다른 이면이 존재하고, 눈에 보이는 사물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글은 자연스러운 공존의 장이다. 부의 축적은 삶을 곪게만드는 첫단추다. 결혼은 삶이 자신것이 아니게 되는 슬픔의 시작이다. 자식은 인생의 무게를 더해주고 삶의 가치를 가르쳐주는 스승이다. 전쟁은 과욕과 탐욕 그리고 공포가 만들어낸 인간의 불장난이다. 다툼은 이해로 가는 첫 단추다. 월급은 원수를 만드는 재료다. 화장실은 휴게실이다. 여친은 여우친이다. 남친은 남의 친구다. 공부는 부모공이다. 합격은 한번으로 족하다. 과욕은 과한 착각이다. 여러분은 세상을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가... 당신의 눈이 옳다. 그러나, 다른 이들의 눈도 옳다. 우리는 서로 다른 눈을 가지고 있다. 만남은 헤어짐의 단초다. 헤어짐은 ..

아무런 꺼리낌없이 지적질하고 훈장질하지마라. 그러한 행동이 당신의 삶을 정의롭고 선량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을 힘들게 하고 지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면서 당신은 자연스럽게 꼰대인증하게 된다. 지혜로운 이들은 스스로의 잘못을 알아서 시정하고, 한심한 이들은 아무리 지적해주고 보다듬어 주어도 결코 자신의 한심한 삶과 위태로운 삶에서 벗어날 줄 모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후자가 훨씬 많다. 삶은 그렇다 당신이 아무리 좋은 의도로 도우려해도 상대방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저 메아리이고 간섭일 뿐이다. 열린 마음과 귀를 지닌 이는 드물다. 그래서 성공이 길은 겸손함에 있고, 스스로를 낮춤에 있다. 항상 겸손하게 세상을 향해서 한 발 한 발 내딛는 이들은 성공의 길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귀가 두개이고..

행운이나 멋진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지혜나 그것들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은 쉽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인고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끊임없이 실패와 좌절에서 배우는 학습의 자세와 배움의 겸손함에서 얻어진다. 그래서 운좋은 사람들을 많지만, 운이나 행운을 통해서 성공을 이루게 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 지혜의 보석상자 ♣ 어떤 일에 대하여 결정을 내리기 전에 먼저 모든 상황을 다시 점검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결정은 항상 깊고 진지하게 하여야 한다. 욕속부달(欲速不達)이라는 말이 있다. 서두르면 목적지에 도달하지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하지 않았는가! 자신이 경험한 삶의 고난이 우리에게 삶을 배우게하고 삶의 상처를 이길수 있도록 인도한다. 사람들은 가슴을 찌르는 깊은 아픔을 느끼..

함부로 경쟁자가 하는 방식을 따라하지마라. 차별화 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 않다면 함부로 경쟁자를 밴치마킹하지마라. 영원히 경쟁자를 따라잡지 못한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지혜와 열정이 있다면, 결코 경쟁자가 남긴 부스러기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경쟁은 결코 공존이 아니기 때문이다. 항상 주변에 도움이 되는 지혜롭고 정확한 지식으로 무장한 그리고 배움을 좋아하는 이들을 두어라. 두기 힘들다면 최소한의 관계를 맺어서 항상 주기적인 만남을 유지해라. 인생은 짧지만, 지식과 지혜는 길다. 어떤 이들은 항상 대장놀음에 빠져서 자신보다 못한 이들과 함께하면서 우쭐해한다. 그런 대장놀음이 거지놀음으로 변화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자신보다 나은 이들에게 인생과 사업의 다양한 면을 조언받는다면 삶의 격이 달라지고 성장한다..

수많은 권모술수와 기만 그리고 사악함이 난무하는 피비린내나는 세상사라는 무림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서 나아가는 방법은 사람에게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배울 점이 있는 이들과 교제하라. 진심어린 교제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신중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허영과 기만으로 가득찬 대저택을 방문하기 보다 위대한 지혜와 따스함이 있는 소박한 작은 집을 찾아다닌다. 그런 집에는 세상을 보는 관점과 지혜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사에 대한 높은 식견이 넘실거린다. 그리고 그런 집에는 비슷한 현자들이 득실거린다. 그들의 말은 미래의 위대한 예언이되고 삶의 지표가 된다. 그러나 실상 세상사람들은 화려하고 허영과 사치에 가득찬 궁전에서의 삶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헐값 팔아버린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편을 나누고, 자신의 편을 통해서 안도감과 귀속감을 느끼려는 천박한 사고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동문,동향,혈연,지연,동일조직이나 모임 등을 통해서 편가르기를 한다. 그리고 그속에서 소박하지만 저렴한 안도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보다 진화한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와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로 나눈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 존재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는 철 저히 배제한다. 이제 좀 관계의 틀이 잡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 더 성장하면서 다른 분류가 더욱 더 끌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이들과 이 세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이들 더 나아가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되는 이들 이렇게 좀 더 큰 사고로 인간들을 분류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