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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어느 시대이건, 어느 곳에서건 무식하고 욕심만은 부모를 만나는 것보다 더 큰 불행은 아이에게 없다.동서고금 2024. 6. 24. 20:02
무식하고 욕심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자신의 분신이나, 자존심으로 생각한다.때로는 자식의 성장이 자신의 삶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여기면서 자식들의 능력발휘를 막는 경우도 있다. 교육의 과정에서도 아이들의 개성을 살리고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설계가 아니라 (물론 입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존심과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아이들을 괴롭힌다.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영재교육 ( 도대체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영재들이 많을까? 언제부터 영재의 개념이 아무나로 바뀌었을까?) 과 수재교육을 섭렵시키면서 가정의 모든 생활을 아이에게 맞춘다.교육도 맞춤 교육과 필요한 교육이라는 대명제가 아니라.치맛바람과 말도 안되는 입소문?에 의지해 어린 아이들을 훈육시키고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일정한 연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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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면견우와 직녀 2024. 6. 24. 19:42
내가 다시 사랑한다면 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그때는...습관처럼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렵니다언젠가 나의 말에 익숙해진그 사람의 입에서 먼저 그말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아주 많이 힘들어도 그 말만은 절대하지 않으렵니다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그때는...아주 예쁜 말들만 하렵니다언젠가 나의 말에 상처입은 그 사람이내곁을 떠날지도 모르니까요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목언저리까지 나와도 절대 하지 않으렵니다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그때는...어느 사랑과도 비교하지 않으렵니다자꾸 남과 비교하는 내모습이어느 사이 그 사람의 눈에도다른 사람과 비교될지 모르니까요나의사랑 하나만을 바라보며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하렵니다내가 다시 사랑 한다면...그때는...자존심따위는 내세우지 않으렵니다괜한 자존심으로 그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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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이 인생살이에서 절대로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뒤죽박죽세상사 2024. 6. 19. 19:09
사기를 치는 사람,과거가 지저분한 사람,거짓말을 하는 사람,폭력적인 사람,다양한 중독증세(마약,이성,도박,알코올 등)를 보이는 사람,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당연시하는 사람 등은당연히 만나서는 안된다.이런 인간들은 어차피 고려의 대상이 아니고짬처리의 대상이다.위의 인간종들을 제외하고도우리가 인간사에서 걸러야 하는 이들이 있다.그 첫번째는 무슨일이든 진득하지 못하고변화무쌍한 사람이다.취업과 퇴직, 창업과 폐업을 밥먹듯이 반복하면서자신은 항상 바른 길과 옳바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상당히 많다.이런 이들을 가능하면 걸러라.무슨일이든(그 일이 취미든 일이든 심지어 봉사활동 이든)변덕이 심하고 인내가 없어서 같이 도모할 수 없다.그 두번째는지나치게 허약한 이들이다.운동은 극단적으로 멀리하고불규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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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이런 자신이 되고 싶습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24. 6. 18. 19:39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의미없는 일상에 빠지지 않고 대의를 위해 나아가며억눌리는 자에게 헌신적이며억누르는 자에게 용감하며스스로에게 비판적이며동지에 대한 비판에도 망설이지 않고목숨을 걸고 치열히 순간순간을 불꽃처럼 여기며날마다 반성하고 날마다 진보하며그 성실함에 있어 동지들에게 부끄럽지 않고자신의 모습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으며진실한 용기로 늘 뜨겁고언제나 타성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며모든 것을 창의적으로 바꾸어 내며어떠한 고통도 이겨낼 수 있고내가 잊어선는 안될 이름들을 늘 기억하며내 작은 힘이 타인의 삶에 윤기를 줄 수 있는 배려를 잊지말고한 순간도 머무르지 않고끊임없이 역사와 함께 흐를 수 있는그런 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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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UNFRIENDLY뒤죽박죽세상사 2024. 6. 17. 21:57
옥스포드 사전이 친구 삭제를 의미하는 언프렌들리라는 단어를한때는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한다.언프렌들리는 사이버 상의 공간에서 특정인의 주소나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사이버 절교나 사이버 이별"이 바로 그 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단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상세계가 만들어 준 헤어짐의 편리성이 이렇게 문화의 한 단면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사랑의 반대는 증오나 미움이 아니라고 한다.가장 무서우면서 가장 극단적인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한다.인간관계에서나 비즈니스상에서도 무관심 또는 절교는 상상 이상의 충격일수도 있고 아픈 추억일수도 있다.가까웠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의 무관심,잘 알고 지내왔다고 생각한 지인들로 부터느껴지는 무관심,수십년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