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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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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 때리지마라. 지금도 기억난다 그 대머리남자선생마늘과 생강 2021. 1. 13. 14:02
모든 이에게 트라우마와 죄로 기억될 학창시절의 폭력.. 초등학교 6학년시절 한년 초에 담임선생님이 결혼을 하게 되어서 다른 반으로 몇명씩 분산되어 수업을 들어야 했다. 당신에 이런 일을 흔했다. 나는 6학년 5반으로 다른 반친구들과 함께 배정되어 수업을 듣게되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반 담당선생님 이 화가 나서 자신의 반 여학생의 볼따구니를 때리기 시작했다. 교탁에서 시작된 구타는 교실 끝에가서야 멈추어섰고 아이는 거의 기절상태, 그 광경을 본 나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도 얼음이 되었다. 정적이 흐른 교실에서 나는 당시에 어쩌면 심장이 멈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어리고 가냘픈 여학생이 어떤 잘못을 얼마나 했는지 알지 못하지만, 지금 내나이 50이 넘었지만, 그 광경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