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바뀌면 자신의 삶이 바뀌고 사회가 바뀔지도 모릅니다.마늘과 생강 2010. 2. 16. 19:07반응형
[ 우리는 시련속에 강해지니 ]
어차피 괴로움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면
그 괴로움이 나의 것이 되게 하십시오
내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것을 알고서
겪어야 하는 괴로움보다는
차라리 사람들이 내게 입힌 상처로 겪는 괴로움이
견디기가 훨씬 쉬울테니까요 ★
나 자신처럼이나 나를 괴롭히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는 그저 사소한 말 한마디도
그냥 지나칠 줄 모릅니다
온몸이 괴로움에 떨도록
수천번 거듭하여 그 한마디 말만 생각합니다
그러고는
그런 말을 하다니
어쩌면 그토록 잔인할 수 있을까 하고
사람들을 원망합니다
그래요, 시간만 넉넉하다면
나의 상상력은
두더지가 파놓은 조그마한 흙더미로
태산이라도 쌓을 수 있을 테지요 ★
꼭 바뀌어야 할 것은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이건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 자체가 바뀌기를
바랍니다 ★
오늘 내가 괴롭더라도
나는 내일을 기대합니다
행복과 슬픔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니까요 ★
한 사람의 삶은
그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여건에 따라
그 값어치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주어진 여건에 대응하는 그의 태도에 따라
삶의 값어치는 매겨집니다 ★
삶은 거대한 조각그림 맞추기에 견줄 수 있습니다
조각그림들 하나하나마다 제게 맞는 자리가 따로 정해져 있듯이
사람들에게도 모두 제 자리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디엔가 속하고 싶은 갈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무 곳이나 눈에 띄는 대로 자리를 잡고는
그 자리에 자신을 맞추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의 삶은 서로 이가 맞지 않는 조각으로 가득 차게 되고
그들은 결국 참된 삶의 모습에는 영원히 다다를 수가 없게 됩니다 ★
우리는 흔히
이성이 지배하는 삶의 영역에서는
실수를 통하여 배움을 얻습니다
하지만
감성이 지배하는 삶의 영역에서는
늘 그런 행운이 따르지는 않습니다 ★
나의 잘못으로
누군가 소중한 사람이
나의 곁을 떠나간다면
괴로운 만큼 배우는 것이 있기에
괴로움 속에서도
나는 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까닭도 모르는 채로
누군가를 잃는다면
내게 남는 것은
갑절의 괴로움뿐입니다 ★
우리는 누군가에게
어떤 가능성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외로운 밤을 잊게 해주고
오랫동안 그려오던 잠을 이루게 하여
행복의 기회를 안겨 주는
그런 가능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몰라 방황하는
길고 긴 어둠을 안겨줄
그런 가능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카톨릭 굿뉴스---
행복하고 싶다면 자신을 학대하지 마세요.
행복하고 싶다면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공상속에서 낭비하지 마세요.
행복하고 싶다면 스스로의 능력과 재능을 소중히 여기세요.
행복하고 싶다면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세요.
'마늘과 생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욕과 한국사회의 단면 (0) 2010.02.22 멈출준비를 해라. 자신에게 말해라 STOP라고...포기와 멈춤은 다르다. (0) 2010.02.17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0) 2010.02.12 커피에 대한 진실과 오해 (0) 2010.02.10 진정한 교육의 방향:학교 숙제와 다양한 과제물에 대한 부모의 바람직한 태도 (0)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