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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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잊고 있는 것은 바로 죽음이다.마늘과 생강 2012. 2. 26. 10:22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죽음이다. 그 누구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 바로 죽음이다. 항상 우리의 삶에서 지우고 싶은 것도 바로 죽음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죽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아니 아주 오래된 사진첩처럼 가끔 들여다보는 아주 작은 노력만으로 우리의 인생은 아주 멋지게 변화될 수 있다. 욕심과 탐심, 막연한 미래에 대한 망상들, 더 나아가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들도 죽음의 거대한 존재감속에서 미세한 먼지가 될 뿐이다. 죽음은 의외로 행복과 동전의 양면이다. 죽음은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만들고, 죽음은 지금 자신의 주변에 있는 존재들을 소중하게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아주 가끔은 죽음을 생각해보는 것도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아주 멋진?방법이다. 행복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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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이제 매일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킹콩의 똥침 2011. 11. 8. 21:59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게 공평한 것이 두가지 있다. 단 한번의 탄생과 한번의 죽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실하면서도 가장 불확실한 것이 있다 가장 확실한 것은 누구에게나 죽음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가장 불확실한 것은 그 시기를 알수없다는 것이다. 죽음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아무런 준비없이 다가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대구에 있는 카톨릭 교회 묘지입구에 다음과 같은 라틴어 격언이 자그마한 비석에 새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이는 죽은 이들이 살아 있는 우리에게 전해주는 뼈아픈 교훈입니다. 오늘은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 무덤속에 있으나, 이곳은 내일 살아있는 당신이 있을 곳이기에 항상 죽음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여 인생을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