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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광가이드(관광통역안내사) 무료기본강의를 

86관광가이드학원(www.86tour.net)에서 이번에는

전과목 문제풀이를 제공한다고 한다.

물론, 이번에도 무료로 전과목을 제공한다고 하니,

지금 조금 망설이면서 시험공부에 지쳐있는 이들은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한번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기 바란다.


합격의 정상에서 당신의 기다리는 무수한 당시의 편들이 있다.

조금만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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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추운 겨울날 새벽에 여우 한 마리가 마을 근처로 물을 마시러 갔다.

그러나 덜렁대다가 꼬리 끝이 물에 빠지고 말았다.

차가운 얼음물에 빠진 꼬리는 금새 딱딱하게 얼어갔다.

<이럴수가!>

하지만 사실 그것은 그리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다.

솔직히 그냥 꼬리만 살짝 잡아당기면 쉽게 해결될 문제였다.

그저 털 몇 가닥만 희생하면 되고 그것도 며칠만 지나면 원래의

상태로 자연스럽게 돌아올 것이었다.

그러나 여우는 오히려 이렇게 생각했다.

<내 꼬리가 얼마나 이쁜데 그작 이런 일로 망가뜨릴 수는 없어.

  복스럽고 탐스러운 내 꼬리에 상처를 입힌다는 것은 말도 안돼.

 지금 모두가 자고 있지만, 날이 밝으면 기온이 올라가서 기온이

  올라가서 온전히 꼬리를 빼낼 수 있을 거야>

 여우는 온전히 꼬리를 빼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희망을 품고

 

추운겨울밤을 지새웠다. 그러나 밤사이에 기온은 더욱 내려갔다.

어느 새 날이 밝았고 동물 친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이 깬 동물들이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여우는 이제 안 되겠다 싶어서 힘껏 발버둥치며 빠져 나오려고 했다.

하지만, 더욱 단단해진 얼음에 얼려진 꼬리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때 마침 늑대 한 마리가 그 근처를 지나고 있었다.

여우가 큰 소리로 늑대를 불렀다.

<어이 저기요! 늑대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얼어 죽을 것 같아요.>

상황을 파악한 늑대는 여우의 꼬리를 덥석 물어서 잘라버렸다.

여우는 춥기도 하고 챙피하기도 해서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재빨리

집으로 돌아와서 잘린 꼬리부분을 보았다.

꼬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몸이 성한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스스로 운이 나름 좋음을 기뻐했다.

그러나 사실 여우는 애초에 털 몇 가닥만 희생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 있었다. 결국, 꼬리를 잃는 실수는 처음의 잘못된 판단에 있었던 것이다.-------

 

포기의 시기는 막연한 환상을 꿈꾸면서 늦추지마라.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우유부단한 미룸은 보다 큰 손실과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그 과정을 합리화하려는 조잡한 마음마져 만들어 낸다.

나아갈때와 물러설때는 제대로 아는 것은 어렵지만, 반드시 알아야

실패를 줄이고 성공의 확률을 높인다.

특히, 물러날때는 과감하고 신속하게 행동하라.

삶은 의외로 피해만 줄여도 성공의 길에 가깝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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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선택

2009. 12. 20. 12:54 | Posted by 계영배

대학교 4학년 때 암병동으로 간호사 실습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있었던 곳은 그 중에도 소아 병동이었지요. 무서운 암과 싸우는 환자 중에 유난히 눈이 동그랗고 창백한 피부를 가진 여섯 살 된 꼬마 아이가 있었습니다.

 

 

     “지혜야, 언니가 동화책 읽어줄까?”

     “… ….”

     “그럼 지혜가 언니한테 노래 하나 불러줄래?”

     “… ….”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별 반응이 없는 아이었습니다.
주사를 놓을 때도 아픔을 애써 참고 있는 듯 했습니다.

부모가 이혼을 해서 할머니만 가끔 병문안을 와 줄 뿐인 지혜. 엄마는 새로 시집을 갔고, 아빠는 중동으로 떠나는 바람에 꼬마의 병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오직 나이드신 할머니 한 분뿐이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할머니가 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대주던 병원비는 할머니가 쓰러지는 바람에 끊기게 되었고, 병원장이 지원하던 보조금조차 원장이 바뀌는 바람에 더이상 지급이 안되어 어쩔 수 없이 퇴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몇 몇 간호사들과 의사들이 퇴원을 앞둔 지혜를 위해 병실에서 조그만 송별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 애가 너무 안쓰러웠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선물다운 선물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가 한 가지 꾀를 내었습니다.

 

 

“지혜야, 여기 백 원짜리, 천 원짜리, 만 원짜리 중에 네가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걸 하나 줄테니 뽑아봐….”

 

그 방에 있던 우리 모두는 지혜가 만 원짜리 지폐를 집을 줄 알았는데, 주저하지 않고 백 원짜리 동전을 집는 게 아니겠습니까?

 

“지혜야, 아직 어떤 게 큰 지 모르는가보구나. 이중에는 만 원짜리가 제일 좋은거야, 동전 대신에 이걸로 가지려무나.”

라고 제안하자 아이는,  “저는 이 동그란 백 원짜리가 제일 좋아요,
백 원짜리는 멀리 있는 우리 엄마와 얘기를 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 이야기를 듣자 병실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자기 호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있는대로 털어서 아이에게 주고 말았답니다.
------카톨릭 굿뉴스-----

정말 소중한 선택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엇이 현명한 삶이고 장기적인 안목의 삶인지 생각하지 않고 사는
현대인들에 비해서 지혜는 정말 소중한 선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완벽한 선택은 없습니다만,확실하게 잘못된 선택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그릇된 선택을 우리는 너무나 자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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