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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다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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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인생의 답을 알고 있는가. 그 답은 의외로 쉽지 많은 않다. 우리가 배운 인생사와 다른 내용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마늘과 생강 2013. 4. 8. 15:40
지난 이야기 멋진 강아지가 있다. 그러나 그 강아지의 운명은 너무나 가혹했다. 태어나서 3개월이 지나서 엄마를 떠나보내야 했다. 가혹한 노동에 시달린 엄마개가 운명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그는 채 1살도 되지 않아서 중노동에 시달렸다. 그러나 주인은 너무어려서 힘을 제대로 못쓴다고 팔아버렸다. 이 강아지를 산 새주인은 인간끝장이었다. 장을 돌아다니며 만물을 파는 존재였다. 시간이 나면 술을 마시고 흥청망청거리면서, 안되는 일의 화풀이는 이 강아지에게 했다. 강아지가 이 주인에게서 얻은 것이라고는 채찍과 발길질 그리고 욕설이었다. 물론, 죽지 않을 만큼의 더러운 찌꺼기 식사도 있었다. 그날은 몹시도 더웠다. 다음 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물한모금 제대로 주지 않으면서 주인은 이번 장에서 한 몫 단단히 잡으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