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묵은지

누구나 죽음이 두렵다. 아무리 용감한 척 해도 죽음앞에서 두려움이 없는 이들은 없다. 신은 믿는 이들도 죽음을 두려워한다. 자신의 살아온 현실에서의 삶이 신의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서 천당/극락 등에 가지못할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무신론자들도 죽음이 두렵다. 지금까지 신이없다고 여기고, 죽음이후의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기고, 막장을 살아왔는데 만일 다음세상이 존재한다면 그 뒷감당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인은 죽음이후의 세상을 믿는다. 죽음의 순간에 선인들은 빛과 더불어 하늘로 향해날아갈 것이고, 진정 평화롭고 복된 삶을 천상에서 살아갈 것이다. 단련이 필요한 이들은 연옥에서 단련을 받고 단련의 시간을 끝내고 천당으로의 이동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악인들은 예외없이 이 세상에서의 악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