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로운 삶과 현명한 삶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삶을 스스로 정화시키는 연꽃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마늘과 생강 2011. 3. 29. 15:46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은 인간에게 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 꽃과 같은 아름다움도 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명성보다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습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
-
함부로 예라고 하지마라. 당신의 인생이 왜곡되고, 당신이 자신의 인생에 조연이 될 수 있다.마늘과 생강 2011. 3. 15. 10:19
우리는 누군가 특별한 관계에 있거나 친분이 있는 사람들의 제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려하거나 생각해보지 않고 예라고 대답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동양적인 사고방식이 일상화 된 조직에서 함부로 아니라고 말한다는 것은 관계의 소원함과 심한 경우 단절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함부로 예라고 하지 않음으로써 당신은 성숙된 자신, 그리고 책임에 대한 강인한 의지가 있는 자신으로 성장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약속에 충실하고 당신이 항상 자신의 말에 구속되는 인성을 지닌 훌륭한 지성의 소유자라면, 절대로 함부로 예라고 말하지마라. 예라는 말은 그 약속과 실행에 소요되는 수많은 비용과 시간 그리고 희생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상대는 이미 예를 예상하고 대화를 진행할지도 모른다. 가령 할것인지의 여부..
-
진정 당신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라고 생각되었을 때 생각나는 무엇인가가 있습니까..동서고금 2010. 12. 10. 11:22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