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묵은지

당신이 누군가를 믿는 것과 그 사람이 당신에게 믿을 만한 존재인가 하는 것은 별개다. 당신이 친한 사람을 막연히 믿는 것은 바보짓이다. 믿을 만한 친한 사람을 믿어야 한다. 믿음은 친함과 무관하다. 함부로 신뢰감을 갖지마라. 자신의 중요한 결정에 타인이 개입하지 못하게 하라. 중요한 결정을 위해서 함부로 타인에게 충고나 조언을 구하지도마라. 그저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견지해라.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관조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지혜를 신께 간구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태도다. 고통이 없으면 성장이 없다. 북풍의 찬바람과 높은 파도가 바이킹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쇠는 담금질을 통해서 더욱 강해진다는 진리를 잊지마라. 소중한 존재일수록 더욱 강하고 더욱 인내심있게 키우려는 자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