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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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이런 상황이 인생에서 없기를 바랍니다. 슬픈 선택뒤죽박죽세상사 2024. 3. 7. 19:44
어느 산 꼭대기를 목적지로 향해 달리던 버스가 있었다. 그런데 이 길은 비탈길에 차길 바로 옆은 가파르고 높은 벼랑이었다. 버스안에는 많은 관광객이 탑승 하고 있었다 길이 너무 나도 가파르고 비탈져서 빠른 속도로 산 목적지로 올라가고 있었다. 정상을 거의 다 올라왔을때 쯤인가.... 이게 왠일인가!!!!! 한 5미터 앞에서 대여섯살난 어린아이가 버스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순간... 버스 운전사는 당황을 할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여기서 급정거를 해버리면 이 비탈길에서 버스는 균형을 잃어 길옆 벼랑으로 떨어질것은 당연했다... 그렇다고 그냥 직진하자니 저 앞의 어린아이가 죽음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쳐해 있다... 운전사는 지금 이 눈 깜짝할사이에 엄청난 선택을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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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있는 인생동서고금 2020. 10. 13. 19:21
우리는 타인이 그저 내 선택의 대상이 될 뿐이고, 나만이 선택권이 있기를 갈망하고 착각에 빠진다. 자신의 못난 부분은 당연히 이해되어야 하고, 타인의 부족한 부분을 부각시킨다. 때로는 우월감에 때로는 허무함에 불편해한다. 변화없고 성장없는 만남과 실상 당신의 삶을 소모시키고, 그저 죽음으로 한발자국 나아가게 할 뿐이다. 좋은 인연을 원한다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변에 친구가 없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일주일 내내 안부전화 / 안부문자 하나 없다면 반성의 문제지 누군가를 탓할 문제는 아니다. 고독하게 사는 것은 젊은 시절 무분별하게 자신을 낭비한 댓가를 치르는 것이다. 신세한탄과 음주가무로 낭비한 삶의 결과물은 당신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서서히 당신의 일상과 몸으로 나타난다. 함부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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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하지마라. 당신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숨쉬는 날까지 존재한다.마늘과 생강 2010. 3. 2. 11:03
우리는 항상 일상에서 몇가지 그릇된 선입견을 갖고 있다. 이러한 선입견은 쉽게 동조자를 가질 수 있는 것일수록 하나의 진실처럼 인정받는다. 종달새 한마리가 장사를 하기 위해서 시장조사를 시작했다. 우선 지나가는 황소에게 물었다. "황소님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황소는 대답했다. "나는 여름에 파리 때문에 질색한단다..내 꼬리는 항상 파리를 떨쳐내는데 여념이 없단다. 나는 파리채가 가장 필요하단다." 종달새는 다시 날아가다가 평소에 안면이 있는 젓소를 보았다. 그리고 다시 물었다. "젓소님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젓소 역시 황소와 같은 대답을 했다. 종달새는 시장 조사를 그칠까 하다가 다시 한번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박씨 아저씨내 송아지를 만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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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기회를 준답니다.마늘과 생강 2010. 1. 10. 15:17
두부 사세요! 지난해 저는 실직한 남편과 함께 어렵게 자금을 마련해 시장에 조그만 두부집을 냈습니다. 흰 와이셔츠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회사원이었던 남편과 결혼한 뒤 집에서 살림하는 것 밖에 모르던 저는 장사를 시작하면서 참 힘들었습니다.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파는 일이라 책상 앞에 컴퓨터만 두드리던 남편의 손은 얼마 안 있어 마디마디 굳은 살이 배겨 뜨거운 것을 쥐고도 끄덕없는 그야말로 일하는 손이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두부 사세요"하는 소리가 입 안에서만 맴돌 뿐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다 겨우 모기만한 소리로 "두부 사세요!"했다가 지나가는 아주머니와 눈이라도 마주치면 얼마나 부끄럽고 민망하던지.... 그러나 남편이 애써 만든 두부를 다 팔지 못하고 버리기를 여러 차례, 그때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