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묵은지

돈은 돌고 돌지만, 내손에 머무르는 시간은 얼마없다. 조금씩 노력하며서 모인돈이 아니라 어느날 나의 노력과 무관하게(?)쌓이기 시작한 돈은 역으로 나의 삶을 공격한다. 씀씀이의 증가를 삶의 질의 증가로 착각하고 수입의 많고 적음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쓰레기인성으로 서서히 무장하면서 삶은 만진창이가 되어간다. 수입이 줄면 몹시 불안해 하고, 수입이 정체되어도 마음이 불편하다. 이렇때 선택지는 두가지다. 줄어든 수입에 생활을 맞추거나, 줄어든 수입을 보충할 또 다른 수입원?을 찾는 것이다. 대개는 두번째를 택한다. 다만, 두번째의 대부분은 투잡같은 힘든?선택이 아니라 한탕주의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주식이면 양반이고 도박이나 다단계 또는 말도 안되는 투자의 기회 등에 자신의 소중한 남은 자산을 쏟아부으며 ..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할 수 있다. 결국, 당신이 옳은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당신의 태도가 옳다.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태도가 옳다. 그러나 생각에만 머무른다면 당신의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행동의 변화가 물리적으로 드러나야 한다. 생각만으로 변화되는 것은 없다. 다만, 망상과 환상만이 머리속에서 자랄 뿐이다. 인생은 의외로 짧고 의외의 다양한 사고들이 우리의 인생을 단축시킨다. 미루지마라. 너무 막연하게 자신의 삶을 낭비하지마라. 낭비된 삶은 그대로 당신에게 나태하고 무기력한 삶이라는 복수를 한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