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세상사 2021. 1. 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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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충동적이고 비이성적이면서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이성적으로 합리화시키려고 노력한다.

2008년도 주택시장 붕괴 동안에

미국의 한 부동산 웹사이트가

주택 소유자들이

그 주택시장의 붕괴가

그들의 주택가격에

어떻게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근의 압류와 경매 현황을 인식하고 있는

응답자의 92%가

이것이 자신의 지역에 있는 주택의

가격을 손상시켰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소유주택의

가격여부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을 때에는

62%가 자신들의 소유주택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예전에 1층 상가를 알아보러

다닌적이 있었다.

한 상가는 이미 폐업중이라

권리금없이 입점이 가능했다.

우연히 그 폐업중인 가계옆에서

맥주집에서 치맥을 한잔하게 되었다.

그 맥주집 주인에게 자신의 가계는

임대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았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이미 폐업중인 가계와 같았다.

물론 크기나 입지도 대동소이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권리금이

기천만원 이상이라고 했다.

너무 의아했다.

옆의 폐점포는 무권리였는데

이 점포가 권리금이 있다는 사실

그것도 그렇게 높다는 사실

(당시 보증금은 1000만원에 월세가 50정도의

허름한 상가였다)

이 놀라웠다.

 

 

옆의 폐점포는 무권리라는

사실을 알려주니

맥주집 주인은 자신의 가계가 왜 권리금이

있을수 밖에 없으며

자신이 책정한 그 정도의 권리금은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우리는 그 집을 떠나는 순간까지

들어야 했다.

 

 

욕심이 재물 그리고 자식과

연관된 상황에서 우리는 너무도

편향적으로 자신에게 우호적인것

같다. 그래서 큰 댓가를 지불한다.

그것도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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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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