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결혼
-
아내들의 불만,예방이 최선책입니다. 좋은 배우자를 보는 눈을 키우세요. 타인의 말보다 자신의 직감과 경험을 통해서 배우자를 선택하면 실수가 적도 책임감은 배가됩니다.견우와 직녀 2012. 2. 6. 10:27
아내들의 불만 아무리 미워하려 해도 미워할 수 없었던 신혼 시절의 남편. 듬직하게 나를 감싸주며 사랑스런 눈길을 보내던 그... 하지만 세월의 힘은 사랑도 늙고 시들게 하는 걸까? 휴일이면 온종일 속옷 차림으로 소파와 한몸이 돼버리는 게으른 그... 냉장고 속을 점검하며 시시콜콜 잔소리하는 쫀쫀한 그... 고운 정을 되새겨 보려 해도 속만 터질 뿐이다. 내가 변한 걸까, 그가 변한 걸까... 아니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려 하지 않아서일까... 이럴 땐 정말 남편들이 미워 못 살겠다고... 아내들은 말한다. 심층 분석... 시시콜콜 파헤친다, 아내를 울리는 남편들의 비리... 1. 눈 뜨고는 못 볼 꼴불견 * 구둣주걱으로 다리를 긁거나 발가락으로 TV 리모컨 버튼을 누른다. * 물병에 입 댄 채 마시고 식..
-
남자친구와 애인은 다르다.어떻게...견우와 직녀 2009. 11. 4. 15:54
남자친구와 애인은 이렇게 다르대요. 늦은 시간 집에까지 바래다 줄때 친구는 택시 안에서 잘 있으라 인사하고 그 택시를 타고 가지만 애인은 택시를 보낸 뒤 집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간대요. 극장에서 슬픈 영화를 보다 내가 울면 친구는 손수건을 건네주고, 애인은 커다란 손으로 눈물을 닦아 준대요.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렛을 선물하면 친구는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기도 하지만 애인은 그리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아도 혼자서만 먹는대요.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선물할 때 친구는 한 달 전 일을 일깨어주는 한 마디를 잊지 않고 애인은 오늘이 화이트 데이라는 것만 얘기 한대요. 길을 걷다 문득 꽃을 선물할 때 친구는 꽃 포장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애인은 가장 예쁘게 포장된 꽃을 함께 찾으려 애쓴대요. 아주 오랜 통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