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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시장이 

전 세계를 달구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광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암호화폐는 다양한 부의 가능성을 만들어주고, 

이를 사용하면 세계의 화폐없는 사회가 일상화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광풍의 끝에는 나락과 절망이 도사리고 있다.


버블의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난 것이 바로 암호화폐붐인 

것이다.

가상화폐거래소 유빗은 파산절차에 돌입했다.

해킹(hacking)이 그 이유이다.

패해규모와 그 구제절차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단순히 일반파산절차에 따를 뿐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은 이제 일상이 될 것이다.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한탕주의의 무리들에게 버블의 붕괴가

가져올 그 처참함은 상상하기도 싫다.

수백배가 상승하는 현실에서 절대로 현재의 암호화폐는 

정상적인 금융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안정성이 없기 때문이다.

화폐에 있어서 안정성은 실물과의 교환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모든 화폐도 그 변동성이 있지만, 

암호화폐(그냥 코인이라고 부르거나 가상화폐라고 통칭하기도 하지만, 여기에서는 암호화폐라고 부르기로 한다.)의 

변동은 상상초월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중앙통제소가 없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화폐로서의 가치가 더욱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역으로 암호화폐를 책임지는 존재가 없음으로써 

해킹 등의 문제에서 책임을 질 수 있는 존재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발생시에 암호화폐의 불안정성은 더욱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암호화폐는 현재 

약1300종류가 존재하고 5~10개 정도가 그 두곽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또 얼마나 더 만들어지고 어떤 것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암호화폐는 기본적으로 오픈소스(Open Source)인 

블록체인(Block Chain)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새로운 

암호화폐가 예견되어지고, 

더욱 더 새롭게 보완된 암호화폐가 등장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나 공적인 기관 또는 대기업이 특정 

암호화폐를 공개적으로 인정해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마도 국가차원에서 암호화폐를 연구하면서 독자적인 

암호화폐를 만들고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신력을 

부여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움직임이 있다.

그렇게 되면 기존의 암호화폐는 그저 한때의 전리품이나 

추억물로서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암호화폐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이유는 

바로 다음의 사항에 있다.

부정한 자산가들이나 부정축재자들. 더 나아가 테러리스틀

이나 북한과 같은 세계적인 위험집단들이 자신들의 자산을

익명으로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암호화폐

를 세계가 공인할 가능성은 없다.

암호화폐의 거래과정(transaction process)은 공개되지만

거래주체(transaction principal agent)는 드러나지 않는다.

때문에 지하경제의 돈세탁용으로 암호화폐가 쉽게 악용될

수 있다.


물론, 해킹의 문제도 있다.

전 세계 해커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는 대상이 바로 

암호화폐거래소라고 한다. 

따라서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지는 암호화폐거래소를 

해킹하는 경우는 다반사고 심지어 이로인해서 거래소가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 그 과정에서 피해가 속출한다.

또한 거래시에 발생하는 불완전한 거래서버의 문제점도 

항상 도마에 오르고 있다.

결국, 현존하는 암호화폐가 기존의 금융시장을 대체하거나

금융시장과 공존하면서 존재할 가능성은 없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극단적인 변동성을 경험하고 

있는 현실에서 누가 이러한 암호화폐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서 지불하겠는가??? 

결국, 결과는 뻔하다.

다만, 그 폭탄이 "나만 아니면 돼!!"라는 심정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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