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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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불편한 진실, 알지만 모르고 싶은 진실, 자신 만은 예외라고 생각하지만 당연 시 되는 진실마늘과 생강 2025. 1. 17. 20:46
우리의 말과 행동이 진실이라고 외치고 있지만,막상 자신과 아주 긴밀한 관계가 설정되면 이러한 진실은 진실이 아니라 바램이나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에 불과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이는 인간이기에 자연스러운 감정의 발로이기도 하지만, 미성숙한 인격체이기에 나타나는 한심하고 저렴한 작태일 수도 있다. 1.외모보다는 사람의 인성이나 성격이 중요하다.그러나 나는 외모가 중요하다고 본다.성격도 생긴대로 노는 경우가 대다수 이니까.....그리고 외모는 예선 내면은 본선이라는 말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2.조건 보다는 사람이 면저다.그러나 왠 걸! 조건이 좋으면 사람도 멋져 보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 사람의 조건은 그 사람의 능력의 반영인 경우가 많다.3.사람의 됨됨이는 시간이 지나고 다양한 경험을 함에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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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게 하는 트럭운전사의 마지막 편지계영배 2010. 3. 6. 11:58
증기선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그 산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산이다. 그래서 알래스카 고속도로를 오가며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 운전사들은 존경심을 갖고 그 산을 대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산을 휘돌아가는 온갖 커브길과 비탈길들이 얼음에 뒤덮이고, 도로 옆에는 까마득한 절벽이 도사리고 있다. 수많은 트럭 운전사들이 그 길에서 목숨을 잃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마지막 운행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느날 화물 트럭을 몰고 그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에 나는 캐나다 산악 경찰대와 마주쳤다. 거대한 기중기가 동원되어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추락한 트럭 한 대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나는 도로 옆에 차를 세우고 나서, 부서진 트럭이 서서히 시야에 올라오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았다. 지나가던 많은 트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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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의 인구가 약100명이라면 어떤 삶이 전개될까요.계영배 2010. 1. 29. 11:27
지구상의 인구가 100명밖에 되지 않는 마을로 축소된다면, 물론 현 세계의 인구 구성, 인구 비율은 그대로 보존한대로 축소한다면, 이 조그맣다고 할, 또 다양하다고 할 마을은 어떤 모습이 될까? 스탠포드 의대의 의학박사인 필립 M. 하터가 이 계산을 시도했다고 한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57명은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서반구(미주)인, 8명은 아프리카인, -------------------------- 52명은 남자, 48명은 여자, -------------------------- 70명은 유색인종, 30명은 백인, -------------------------- 70명은 비기독교인, 30명은 기독교인, -------------------------- 89명은 이성애자, 11명은 동성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