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치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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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우정에는 믿음이 있다. 우정에 실리가 있다면 이는 우정이 아닌 거래다.동서고금 2024. 9. 24. 18:27
제발 거래를 우정이라고 우기지마라.당신이 친구를 실리로 만나고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당신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당신은 이제 친구를 찾으러가라.아니, 친구가 되어라. 그래야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한 병사가 자신의 지휘관에게 보고를 했다."대장님 저의 친구가 전장에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제가 그를 찾으러 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안돼, 나는 너마저 죽기를 원치않아." 지휘관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그 병사는 지휘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다.그는 어디론가 친구를 찾아서 전장속으로 사라졌다.약 두어 시간쯤 후에 그 병사는 죽은 친구의 시체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 자신도 심한 부상을 당해서 목숨이 다하여 가고 있었다.지휘관은 매우 슬펐했다."내가 말했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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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색을 지니세요..뒤죽박죽세상사 2010. 1. 4. 11:50
자신의 색을 지키는 방법 바다의 색을 아십니까 ? 하늘의 색을 아십니까 ?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검푸른]... 가요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푸른]... 동요 하늘과 바다의 색은 같습니다. 그런데 바다와 하늘이 자신의 색을 가꾸고 지키는 방법은 정반대입니다. 하늘은 자신의 고유한 색을 드러내기 위해 구름(욕심,욕망)을 땅에 버려야 합니다. 반면 바다는 자신의 색을 간직하고 드러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같은 푸른색을 간직하기 위해 하늘은 버리고, 바다는 받아들이고. 우리도 우리의 색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늘처럼, 바다처럼 살아야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병행되는 삶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은 버려야 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십자가는 받아드려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