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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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삶의 지혜와 효성동서고금 2024. 12. 21. 23:27
일찍이 부모의 나이 70세가 되면, 산 속에 내다버리던 시절, 한 나라의 충신의 겪은 일이다. 효자인 그 충신은 늙으신 아버지를 차마 내다버리지 못하고, 자기 집 뒤뜰에 지하 굴을 파고 그곳에다가 모셨다. 그리고 왕에게는 법대로 산 속에 버렸다고 아뢰었다. 얼마 후 이웃 나라에서 이상한 문제와 함께 사신을 보내 왔다.문제를 풀지 못할 경우 이를 빌미로 얕잡아 보려는 속셈이었다. 문제인즉, 사신이 데려온 두 필의 암말 중 어미와 새끼를 구별해내는 것으로서, 외모를 보아서는 도저히 알 길이 없었다. 왕궁은 발칵 뒤집혔고, 학자, 술사, 지혜자들이 모두 모여 지혜를 짜내었으나 문제를 풀 수가 없었다.한 나라의 자존심이 걸린 이 문제 때문에 충신도 여간 고민이 되는 게 아니었다. 밤이 되자 그는 삶의 연륜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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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세계, 두개의 창조물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창조물은 당신의 행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마늘과 생강 2011. 6. 18. 10:25
사람들은 끊임없이 하나의 창조물을 만든다. 그리고 그 첫번째의 창조물을 통해서 두번째 창조물에 대한 노력을 보여준다. 첫번째 창조물이란 바로 당신의 머리속에 있는 상상속의 창조물이다. 건축을 하려든지, 아니면 사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우리는 항상 머리속에 가상적인 모양이나 틀을 지니고 현실에서 실현하고자 한다. 두번째 창조물은 바로 현실에서 실현되어지는 첫번째 창조물이다.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두번째 창조물은 첫번째 창조물의 영향하에 있지만,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상황과 자원 그리고 여건과 환경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되어가고 당연히 변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명심해라. 첫번째 창조물은 두번째 창조물이 있기때문에 그 존재의의를 갖는 것이다. 만일 두번째 창조물에 대한 노력과 시도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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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배우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삶을 비추어주는 빛을 얻게된다.마늘과 생강 2009. 12. 8. 11:57
국어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PD,대학교수,방송사 사장까지 역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가수로서의 자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PD로 입문할 때,"재미있게 살고 의미 있게 죽자."는 말을 가슴속에 품었다고 합니다. 누구일까요..?주철환씨 입니다. (중앙일보 2009년 9월) 삶을 정체되지 않게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일구어가는 그 정신력과 열정에 다시금 박수를 보냅니다. 그녀의 스승이었던 오서 코치가 쓴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라는 책에 따르면 그녀는 하나의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서 수천 번의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피겨스케이팅의 샛별에서 피겨여왕으로 성장합니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그녀는 바로 세계의 시선을 멈추게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