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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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 좋은 아내와의 만남..견우와 직녀 2022. 7. 30. 16:59
아름다운 부부의 맹세 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눈부신 벚꽃 흩날리는 노곤한 봄날 저녁이 어스름 몰려 올 때쯤 퇴근길에 안개꽃 한 무더기와 수줍게 핀 장미 한 송이를 준비하겠습니다. 날 기다려 주는 우리들의 집이 웃음이 묻어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소녀처럼 수줍게 입 가리고 웃는 당신의 호호 웃음으로 때로는 능청스레 바보처럼 웃는 나의 허허 웃음으로 때로는 세상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우리 사랑의 결실이 웃는 까르륵 웃음으로 피곤함에 지쳐서 당신이 걷지 못한 빨래가 그대 향한 그리움처럼 펄럭대는 오후 곤히 잠든 당신의 방문을 살며시 닫고 당신의 속옷과 양말을 정돈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때로는 구멍난 당신의 양말을 보며 내 가슴 뻥 뚫린 듯한 당신의 사랑에 부끄런 눈물도 한 방울 흘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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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의 평화를 가져오는 법, 가정생활의 안정을 가져오는 법, 원만한 부부생활의 요체견우와 직녀 2011. 5. 31. 10:49
*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초의 시대는 "신경을 극도로자극하고 정신을 초조하게 만드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부부는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은 아내의 안식처가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개성을 상실하기 쉬운시대"입니다. 개성이 인정되지 못할 때 사람은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하와(이브)를 만드실 때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재료로삼으셨는 데 왜 하필 갈비뼈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리뼈를 사용하면 밟는 습성이 생길 것이고, 팔뼈를 쓰면 삿대질을 잘 할 것이고, 머리뼈를 재료로 하면 아담의 훈장 노릇이나 하려들 것이며, 턱뼈 같은 것을 뽑아 쓰면 말이 많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