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묵은지

이제 재수없으면 100세 넘긴다는 말이 불편하지 않은 우스게소리로 다가온다. 준비되지 않은 노년은 공포다. 자식보다 든든한 것은 돈이고 돈보다 강한 것은 근육이다. 결국, 자식이나 가족이 아닌 경제력과 건강이 노년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경제력은 단순히 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충분한 경제력이 있으면 대부분의 돈걱정은 없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큰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을 하고 작지만,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자신만의 일이 필요하다. 나이와 무관하게 자신의 건강이 허락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소한 돈벌이가 되는 일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작은 소매점이나 노트북을 통한 블로그관리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