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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 할머니의 무덤 

어떤 마을에 아주 왕소금보다도 더 짠
구두쇠 할머니가 살고 있었답니다.
가진 것은 풍족하여 부족함이 없는데

도무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법을 몰랐습니다.
그 구두쇠 할머니의 옆집에는
반찬장사를 하는 가난한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반찬이 맛이 없어 손님도 별로 없는데 할머니집에 갔다가
그냥 빈손으로 돌아간 사람은 아무도 없을 정도로
다른 사람을 돕는데는 열심이었습니다.

구두쇠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구두쇠 할머니를
공동묘지 한 구석 눈에 띄지도 않는 곳에 묻었고
할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도
할머니의 무덤을 찾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이제 더 이상 반찬가게 할머니가
다른 사람들을 돕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을 교회의 목사님이 반찬가게
할머니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할머니, 잘 지내셨어요?
요즘 어려운 사람 돕기를 중단하셨다면서요?"


"실은 오래 전에 구두쇠 할멈이 찾아와 돈을 주면서 자기 대신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는 것이었어. 난 처음에는 싫다고 했지만 그 할멈이 하도 간곡하게 부탁을 하는 바람에 그러마고 했지. 그 뒤로도 계속 돈을 주어서 나는 덕분에 내 돈 한 푼도 안 쓰고 인심 좋은 할미가 되었지. 그런데 말이야. 참 이상한게 한가지 있어. 아니 왜 사람들은 나한테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났는지 물어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봐. 반찬도 잘 안 팔리는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내놓을 수 있겠어? 그 할미는 죽을 때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어." 목사님은 마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반찬가게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할머니는 사람들이 뒤에서 구두쇠라고 흉보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실천하다가 돌아가신 것입니다."동네 사람들은 모두 구두쇠 할머니 무덤으로 몰려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 말했습니다. "분명히 할머니는 지금 천국에서 예수님 가장 가까이에 계실 것입니다. 내가 죽거든 나를 구두쇠 할머니 무덤 가까이에 묻어주세요." 그렇게 해서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할머니 무덤 주변에 다른 무덤들이 많이 만들어졌고 구두쇠 할머니의 무덤은 저절로 공동묘지의 한 가운데가 되었답니다. - 옮긴 글 -

우리는 자신의 아주 작은 선행과 자신에 대한 가치는 높이고 넓이려고 하고, 자신의 결점과 단점은 감추려고 합니다.

그러나 단점이든 장점이든 결국에는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삶의 더하기와 빼기는 결국 제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의 계산법으로 말입니다.

남을 도울 때는 정말 아무도 모르게 행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자신이 도왔다는 사실도 잊어버려야 합니다.

선행이란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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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고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

돈에 집착하게 되면 사람과의 인연보다는 돈과의 인연에 연연하게 되고 사람을 가슴으로 만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주머니를 보고 만나게 된다.
행복은 돈과 인연이 없고 오히려 불행이 돈과 가깝다.
욕심을 비우고 이익을 보게 될때 항상 정의로움이 동반되고 타당한가를 따진다면 인생이 부자가 되지는 않더라도 잘사는 삶의 향기를 발하지 않을 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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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마음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

2010. 5. 13. 12:50 | Posted by 계영배

언젠가 우리나라의 주요 공직자 한 사람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님, 당신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겠다고 하셨지요.

솔직히 말씀해 보십시오. 당신은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까?"

나는 그분께 대답하였습니다.

"자신에게 아주 값진 것이 있을 때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예수님에 대한

신앙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내가 그분을 사랑하는 만큼이라도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그분을 알고 사랑하면 물론 좋겠지요. 그렇지만 신앙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물이고 그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 마더테레사의 ’말씀’중에서 -

나눔은 또 다른 창조입니다.
무엇인가를 나누고 산다는 것은 삶의 짙은 향기입니다.
작은 무엇이든지 나누는 습관은 삶의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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