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2020. 10. 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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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지구촌이 초토화된 이후 세계는 뒤숭숭해졌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애교였다.

잠시 주춤하던 코로나 19는 2021년이 되면서 코로나 21로 

갈아타기를 시도했다.

기존의 코로나 19보다 훨씬 강력하고 

무자비한 코로나 21는 지구촌을 버려진 행성화시키고 있다.

거의 모든 국가에서 10시부터 통행금지를 실시한다.

전 세계의 다양한 모임들은 거의 대부분 온라인화되고

모든 활동들은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서 

행해지게 되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저녁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철저한 통행금지로 

사람들의 밤문화는 사라졌다.

처음에는 우왕좌왕했지만, 

목숨이 소중하기에 적응에 걸리는

시간은 짧았다.

 

이제 가족문화가 자리잡고 술문화와 밤문화는 사라졌다.

재미있는 것은 10시에 귀가하지 못한 이들이

시간을 죽이는 장소로 편의점을 이용하면서

편의점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이다.

 

 

국가에서는 저녁10시 이후의 거리의 국민들을

모두 경찰서에 머물게

할 수 없었기에 지역거점편의점을 지정해서

이 공간을 안전하게 머물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한 것이다.

대신에 문을 잠근 채 10까지 들어온 편의점 내 손님들에게

다양한 영업이 허용되었다.

거점 편의점은 크기도 대형화되었고

다양한 판매상품들이 선보였다.

물론 거점편의점 전문 APP도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오전 5시 이후에는 통행금지에 걸린 이들을 

재빠르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소형버스나 

택시사업 그리고 오토바이 운송업 등이 활성화되었다.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와

사업이 생긴 것이다.

 

이렇게 강력해진 코로나 21은

대한민국의 일상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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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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