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

현실을 직시하자. 진실과 마주하자.

뒤죽박죽세상사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우등생은 아니다.

그렇다. 그러나 대부분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우등생이다.

 

학교의 열등생이나 문제아가 사회의 우등생이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학교의 열등생과 문제아의 경우 사회의 쓰레기가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성급하게 예외적인 경우를 가지고 일반화 시키지마라.

하나의 세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자신이 장단점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의 수준이 그 학생의 실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

그러나 대부분을 말해준다.

 

찌질한 대학생이 실력이 출중할 가능성은 없다.

가끔 예외적이 존재가 나타나지만, 이는 예외일 뿐이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렇다. 절대로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다만, 인생의 작은 부분에 불과한 공부조차 제대로 못하는 이가

과연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인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때로는 그렇다. 그러나 실패는 실패다.

다만, 실패에는 성공의 씨앗이 숨어있다.

이를 알아보는 이는 극히 드물고 이를 활용해서 다시금 재기하는 이는 더더욱 드물다. 

우리는 이런 극단적 예외를 좋아하고 환호한다.

그리고 나도 또는 내새끼도 그렇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환상속에서 살아간다.

 

인생사 세옹지마다. 그렇다.

그러나 대부분 인생사 세옹지마를 이해하지못하고 작은 성공과 허접스러운 돈벌이에 심취해서

자랑질을 일삼다가 추락하고 힘든 시기에는 그대로 좌절해서 삶을 포기한다.

어떤 교훈을 알고 있는 것과 그 교훈을 자신의 삶속에 녹여서 활용하는 것은 별개의 것이다.

냉정하게 자신의 위치와 능력을 바라보는 것만이 삶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하는 것이다.

작은 삶은 없다. 모두가 위대한 삶일 뿐이다.

 

 

초라한 삶, 허세로 가득 찬 삶, 냄새나는 삶, 사악한 삶 등 당신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삶은 스스로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현실적인 직관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여기저기에서 신과 악마의 대리전이 벌어진다.

누군가는 신성이 깃들어서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게 하려고 고군분투하고,

누군가는 악마의 하수인이 되어 이 세상을 망치려고 애쓴다.

각자의 삶은 죽음의 준엄한 심판대에서 판단되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