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생강 2020. 11. 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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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같은 오늘은 축복이다.

오늘은 어제를 마지막으로 지구에서의

소풍을 끝내고 떠난 이들에게

소망의 시간일 수 있다.

 

 

오늘 눈을 떠보니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재난과 위난속에 있는 이들에게

<오늘이 어제와 같다면>하는 기도는

진정 자신의 최고의 순간을 되찾고 싶은

간절한 기도일 수도 있다.

 

 

보다 나은 삶보다 보나 나빠지지 않는 삶,

보다 훌륭한 삶보다 보다 평범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추구하는

선한 삶이 필요하다.

 

 

일상이 축복이고 행복이다.

조금은 시간을 두고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라.

조금은 간격을 두고 자신의 삶을 바라보라.

아주 소소한 즐거움을 소중히 여겨라.

아주 평범한 일상을 마음껏 즐겨라.

무엇인가 대단한 것을 추구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무지개너머를

지속적으로 꿈꾸면서

자신의 발아래 펼쳐진 행운이

가득한 삶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오늘을 즐겨라.

게으르지마라.

망상과 착각속에서 현재의 

소중한 순간을 낭비하지마라.

무엇인가를 하라.

가만히 있는 순간

당신은 멈춘다.

멈추면 죽어가는 것이다.

심장암이 없는 이유를 잊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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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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