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같다.

 

아니 어쩌면 모르는 것보다

더한 비난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우리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잘못에 몹시 관대하고

자신을 돌아봄에는 아주 게으르다.

인생의 의미를 찾아라.

 

건강을 위해서 음주가무를 절제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면서도

우리는 자신을 방치한다.

그리고 상당수가 자신의 노년을

병마와 싸우면서 보낸다.

물론, 자신의 지난날의 태도에 대한 반성은

일도도 없다.

병상에 누워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이제 병원을 나서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좀 더 여유롭게 편안하게 자신을 위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보겠노라고..

그리고 타인을 위한 봉사도 해보겠노라고..

 

그러나 퇴원이후에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는

채 일주일이 걸리지 않는다.

언제 어떤 결심을 했는지..

완전히 잃어버리고

다시 자신의 의미없고

생각없는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한마디를 덧붙인다.

인생 뭐있어!!

 

그러나, 아주 기본적인 삶의 원칙과

자신의 결심을

실천한다면 인생은 의미가 있다.

이것을 알지못하면 

삶은 그저 흔적없이 사라지는

물방울 같은 것이 된다.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