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 2020. 9. 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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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은 누구에게나 온다.

단, 누구나 운을 알아보고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운을 잡아서 그 운을 이용하는 이들은 드물다.

운은 앞에서 잡아야 잡히는데, 대부분 운이 떠난가는 순간 운의

존재를 알게되기 때문이다.

 

운을 잡았다고 해서 운을 자신의 것으로 오래누리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

운은 굉장히 민감하고 아주 역동적이면서 싫증도 많이 낸다.

잘 다루지 않으면 금방사라진다.

 

 

때때로 운은 불운의 다른 이름이다.

운에 취해서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거나 자신만이 특별하다는

어설픈 선민의식을 갖게되는 순간

운은 떠나간다.

삶은 겸손해야 한다.

운도 겸손한 이에게 오래머문다.

운의 현실적인 결정체인

돈도 역시 겸손함을 좋아하고 열정을 좋아한다.

 

 

돈에 취해서 흥청망청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돈도 버림받고 있는 존재에게 오래머무르지 않는다.

운과 더불어 돈에게도 버림받게 되면

생활이 서서히 피폐해진다.

그리고 바닥으로의 질주를 시작한다.

 

가다림은 행복이다.

운은 기다리면 반드시 오지만, 그 때와 시기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자신에게 온 운을 알아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코로나 19로 지친이들은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자신의 운을 기다려보는 인내가 필요하다.

다만, 운을 볼 수 있는 지혜를 지니고 있는가 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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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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