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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그리고 나,우리의 만남

2009. 11. 21. 11:57 | Posted by 계영배

### 그대 곁에 가는 날 ###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대 어디에 가면 안됩니다.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그대 보고 싶어 가는 길이니 특별히 기다릴 거야 없지만 어디 멀리 가지 말고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대 다른 사람 생각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내가 그대 보고 싶어 가는 길이니 내 생각만 하고 있으라 말할 수 없지만 얼핏얼핏 고갯길 바라보며 내 이름 가만히 불러 보곤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대 하는 일이 많으면 안 됩니다. 내가 그곳에 가면 하던 일 멈추고
손씻고 다가와 해가 질 때까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그대 울고 있으면 안 됩니다. 내가 그대 보고 싶어 가는 길이니 환한 웃음 보일 거야 없지만, 편안한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 모습 바라보면서 내 마음이 얼마나 설레일지 나는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바람같이 그대 곁으로 가 그대 향기 맡으려 하니 그대 그곳에서 향기 날리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 날리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그대 곁에 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떠나기도 전에 돌아올 길이 걱정입니다. 그대 홀로 남겨 두고 돌아올 것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고 가슴이 아려 옵니다. 아! 오늘은 아무래도 안 되겠습니다.

내일 가야겠습니다. 돌아올 길이 걱정되어 내일 떠나야겠습니다.

 

 좋은 생각에서
 
만남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그리움도 소중합니다.
인내와 참을성 그리고 배려가 없는 삶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인내하는 만남과 관계가 지속적인 질적인 만남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쉽지 안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만남이기에 조금은 옷깃을 여미며 자신을
다스려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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