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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들에게 잘하라. 그들이 당신의 마지막 안전막이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더욱 어려운 것은 가까운 사람들에게 버림받는 것이다. 이는 곧 인간막장..마늘과 생강 2012. 5. 6. 15:46반응형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 주진 않았나요?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 오래흉한 자국으로 남는다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 것 같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 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다.
좋은 글 중에서우리는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때문에
막대하거나 홀대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나 상대는 차곡차곡 쌓아논다.
자신의 가슴속에.
명심해라.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가까운 사이일수록 배려해라.
그들이 당신의 마지막 보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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