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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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은 악인이 될 수 없다. 악인도 선인이 될 수 없다. 그래서 항상 신과 악마, 선과 악, 선량함과 사악함은 세상어디에나 공존한다. 신과 사탄의 싸움은 영원하다. 최후의 전쟁전까지....동서고금 2020. 12. 30. 17:19
선인은 악인이 될 수 없다. 어설프게 선행을 배푸는 선인은 사악한 악인의 희생양이 되거나 악인을 키우는 조력자가 된다. 자신도 모르게^^ 선행을 가려서 해라. 무지한 선행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짓이다. 함부로 선행을 배풀지마라. 악인이 넘치는 곳에 발을 디디지마라. 어설프게 정화?해보겠다고 발을 담그는 순간 악인들과 함께하거나 맨탈붕괴를 경험하게 된다. 악인들은 그들만의 길을 가도록 놔둬라. 그들에 대한 최후의 심판과 그들을 위한 지옥이 기다린다. 어느 사회나 선량함과 사악함은 존재하고 공존한다. 함부로 어울리지마라. 인생은 당신의 곁에 어떤 사람이 함께하느냐에 달려있다. 사람을 가려라. 신과 악마의 싸움은 이 세상끝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선함으로 위장한 악마와 츤데레풍의 천사를 잘 가려야 삶이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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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무엇을 얻으려면 무엇을 잃거나 수고스러움을 감내해야 한다.마늘과 생강 2020. 12. 30. 17:00
항상 두터운 오리털잠바를 입고 다니는 사내에게 누군가는 말한다. 한겨울에 얼마나 따스할까.. 참으로 부럽습니다. 그러자, 그 사내는 말한다. 한 여름 이 잠바는 정말 원수입니다. 무거운 집을 끌고다니는 달팽이에게 지나가는 메뚜기가 말한다. 아주 멋진 집이군.. 나도 저렇게 멋진 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달팽이가 답한다. 멋진 집이지만, 평생을 끌고 다녀야 하는 수고스러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여자가 었었다. 비가 오지 않아도 행여나 비가올까봐 우산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 했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다. 주변에 있는 이가 비를 쫄딱맞으며 말한다. 와 대단히 운이 좋구나.. 이런 날씨에 우산을 챙겨나오다니^^ 그러자 그 여자가 답한다. 123번 만에 맞는 행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