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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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서 찾지마세요..바로 당신 옆에 있답니다.견우와 직녀 2009. 11. 6. 15:15
내 앞에 사람이 있었네. 내 앞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지만 어찌할 것인가, 나는 그 사람을 보고 있지 않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는 뜻이다. 그 사람은 그 눈빛 속에서 매일매일 아름답게 변화한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여우는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하고 말했다. 그렇다. 그대가 내게 소중한 것은 그대를 생각하느라 지샌 날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보여지길 원한다. 자신의 말에 귀기울여주길 원한다. 피곤한 어깨를 어루만져주고 따스히 감싸주기를 원한다. 사랑은 그 욕구를 알아주는 것이다. 너무 바쁘다고 그냥 지나치려는가. 앞을 보라, 네 앞에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 다만 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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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이런 만남을 갖게되시기를 바랍니다.견우와 직녀 2009. 11. 6. 15:09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해여... 익숙지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 보내는 일이 없을테니까요... 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 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을테니까요... 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당신이 슬퍼질 때 당신의 슬픔을 함께 해줄 수 있을 테니까요... 항상 가까이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어느때 갑자기 보고 싶어지더라도 뛰쳐나가 만날 수 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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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에서의 최저의 규칙.조직생활의 마지노선마늘과 생강 2009. 11. 5. 16:19
조직생활의 형태가 무엇이든지 최소한의 소양이나 최소한의 의무란 무엇일까..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에서나,일을 하는 데 있어서 지키지 않으면 안될 최저의 규칙이면서 어찌보면 최소한의 정상인의 사회성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을 피하려고 하고,피할 수 없으면 배제하려고 한다.그렇게도 안되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모여서 몰아내려고 한다.그리고 이것은 당연히 조직에서는 이루어져야 할 과정이다. 조직에서의 성과나 그 업무능력 이전에 중요한 것은 회사의 규칙이다.지각,조퇴,결근등 이는 업무처리 능력이전에 가장 기본적인 근태의 모습들이다. 이러한 최저의 규칙을 지키지 못한다면 이는 사회성의 문제요 성의의 문제다. 이런 사람이 조직에 있으면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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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애인은 다르다.어떻게...견우와 직녀 2009. 11. 4. 15:54
남자친구와 애인은 이렇게 다르대요. 늦은 시간 집에까지 바래다 줄때 친구는 택시 안에서 잘 있으라 인사하고 그 택시를 타고 가지만 애인은 택시를 보낸 뒤 집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간대요. 극장에서 슬픈 영화를 보다 내가 울면 친구는 손수건을 건네주고, 애인은 커다란 손으로 눈물을 닦아 준대요.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렛을 선물하면 친구는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기도 하지만 애인은 그리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아도 혼자서만 먹는대요.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선물할 때 친구는 한 달 전 일을 일깨어주는 한 마디를 잊지 않고 애인은 오늘이 화이트 데이라는 것만 얘기 한대요. 길을 걷다 문득 꽃을 선물할 때 친구는 꽃 포장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애인은 가장 예쁘게 포장된 꽃을 함께 찾으려 애쓴대요. 아주 오랜 통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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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아름다움속에서 당신의 오늘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마늘과 생강 2009. 11. 4. 15:39
새벽의 아름다움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신선한 공기속에 오늘도 신문돌리는 꼬마는 열심히 뛰고 있다. 스스로의 삶의 무게만큼의 신문을 안고 놓는 걸음 한걸음 한걸음마다 인생을 배우려는듯 이마에서 방울진 땀들이 머리카락을 적시고 어느덧 어깨뒤로 햇살이 비치운다. 모든이가 깨어나 아침을 맞이할때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꼬마는 미소를 머금는다. 다음 새벽을 기다리며 ---------------------------------------------------- 누군가에게 새벽은 두려운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다가오는 날 맞이해야할 삶이 압박감이 자신이 목을 조르고 심장의 고동소리를 힘들게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새벽은 희망의 시간이면 삶의 부활입니다. 새뱍은 창조주이신 하느님이 만드신 새로운 날의 시작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