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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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존재감 : 신빙하기의 도래인가, 기구온난화의 재앙인가.마늘과 생강 2010. 5. 12. 16:38
조용히 말이 없는 사람이 오히려 화가나면 무섭고 끝장을 본다. 너그러운 사람이 한번 틀어지면 다시는 보지 않는다. 항상 양보하는 사람이 어느 순간 돌아버리면 그 관계는 끝이다. 우리은 항상 양보하고 조용한 사람을 오히려 무시하거나 관심밖에 두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없어지면 그 존재감과 허탈감을 느끼게 된다. "있을 때 잘해!"라는 말도 있듯이. 자연도 인간의 다양한 만행에 지나치게 오랜시간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제 자연의 입장에서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순간이 다가온 모양이다. 자연의 인간에 대한 반격이 시작되었다. 아니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다. 인간은 아직도 당황해 하지 않는다.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에 항공기운항만을 걱정하고 멕시코만의 석유시추시설의 파괴로 인한 기름띠에 어민들의 삶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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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 아이슬랜드, 마야의 예언은 적중하나? 신빙하기의 도래가능성?뒤죽박죽세상사 2010. 4. 19. 10:34
아이슬랜드 화산폭발의 여파가 이제 동양의 끝자락에 있는 우리나라에도 다가오고 있다.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언론을 보도하고 있지만, 그 부정적인 영향력은 물류와 항공 그리고 관광산업전반에 이미 미치고 있다. 더우기 그 확대가능성은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서늘한 여름이 될 지도 모른다. 이렇게 왜곡된 지구촌 기후질서는 다시 인간에게 어떠한 재앙으로 다가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TOMORROW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북반구부터 시작된 신빙하기가 순식간에 도시문명을 파괴해버리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2012년이라는 영화 또한 같은 맥락이다. 마야력을 근거로 한 이 영화 역시 인류의 멸망을 그리고 있다. 아주 예전에 로스트라 담무스의 예언집이 세계전역을 뒤 흔든 적이 있었다. 다만, 그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