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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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답은 없다. 그러나 돈버는 방법은 있다. 바로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일이다.계영배 2011. 10. 6. 23:30
천가지를 아는 자가 한 가지를 제대로 익힌지를 이기지 못한다. 진리는 가장 미련한 길에 있고 가장 단순한 형태로 포장되어 있다. 수많은 기법과 필살기가 난무하는 주식시장에서 나만의 기법과 필살기를 익히고 숙달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 기법과 필살기를 지키는 것이다. 일시적인 상황에서는 불일치하는 점들이 많을 수도 있지만, 거시적으로 볼때 분명 수익을 가져다 준다. 주식시장에서의 승부는 절제에서 결정된다. 욕심을 절제하는 습관과 원칙을 욕심보다 앞세우는 냉정함이 바로 수익이라는 과실을 안겨준다. 강인하고 강철같은 원칙과 기법들이 왜 돈 앞에서는 무작위적으로 약해지는가. 제발 원칙과 자신의 기법에 광적으로 집착해라. 도박에서 가장 무서운 것과 주식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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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공포를 극복하면 돈이 보인다. 무심함을 일상화하면 돈이 붙는다.계영배 2010. 5. 18. 20:55
주식이 조금 오르면 애써 대범한 척 한다. 이 정도야 뭐! 갑자기 폭등하기 시작하면, 특히 내 종목이 애써 태연한 척한다. 그리고 마음속에 작은 욕심이 눈덩이 처럼 커지면서 탐욕이라는 놈으로 급 성장한다. 조금 더 사둘 것을^^^ 어쩐지 느낌이 좋더니! 모든 종목이 탄력을 받을 것 같아서 여신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해서 일단 지른다. 다소 무모한 생각이 들지만, 스스로에게"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이번에 힘 좀 받아보자" 그러나 금액이 커지면서 보합권으로 증시가 시간을 끌더니 이내 곤두박질 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수익을 모두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마음속에는 그 때 매도할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이미 한번 괜찮은 수익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손절은 그 만큼 뼈아픈 순간이다. 차일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