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길
-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우리는 후회할 짓을 하고 살아가지만, 그 후회가 때로는 보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마늘과 생강 2024. 1. 24. 17:06
너무 그리운 나의 아버지... 잊고 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를 버리고 떠나신 아버지가 제 마음속에는 더이상 없다고, 아버지라는 이름을 들어도 다시는 눈물 흘리지 않으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사업실패로 몇년을 고생하다가 결국 어머니와 저 그리고 철모르는 어린 동생들을 두고 어디론가 떠나셨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을 우리는 아버지를 그리워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그리움은 애증으로 또 다시 증오로 그리고 무관심과 잊혀짐으로 이어져 갔습니다. 그렇게 저는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제 남편과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제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기는 하셨을까요? 당신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치 예쁜 손자가 있음을 아시기는 하실까요? 우리는 그 오랜시간동안..
-
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책과 경험이 주는 지혜, 세월이 주는 지혜, 타산지석으로 얻는 지혜, 그 어느 것도 우리 삶에 필요없는 것은 없습니다.동서고금 2023. 12. 21. 17:53
노인의 지혜와 경험 : 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 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 고 말합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생각하는 노모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국법을 어기고 노모를 모셔와 봉양을 합니다. 그 무렵 당나라 사신이 똑같이 생긴 말 두 마리를 끌고 와 어느 쪽이 어미이고 어느 쪽이 새끼인지를 알아내라는 문제를 냅니다. 못 맞히면 조공을 올려 받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로 고민하는 박정승에게 노모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말을 굶긴 다음 여물을 주렴, 먼저 먹는 놈이 새끼란다." 이러한 노모의 현명함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왕을 감동시켜 이후 고려장이 사라지게 되..
-
삶이 주는 행복감과 축복, 삶이 주는 지혜로운 삶의 모습, 삶이 주는 행복한 여정동서고금 2015. 12. 9. 18:16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
-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집시다. 당신의 삶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4. 12. 29. 10:55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
-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다음을 명심해라. 당신의 인생을 위해서계영배 2014. 10. 20. 15:59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더 관심이 많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살아가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위 3가지 사실을 확실히 기억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진리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내가 누구를 만나든 만나기전에, 이 세 가지 진리를 되새기며, 호흡을 가다듬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사람을 만나든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고, 그 사람과도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후회없는 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간되시길 빕니다. 만남의 좋고 나쁨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습니다. 우연적인 만남도 있고, 체면치레를 위한 만남도 있..
-
삶의 선택이다. 삶의 자신의 선택의 산물이다. 결코 누군가에게 그 선택권을 넘기지마라.동서고금 2013. 8. 26. 11:47
좋은 선택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불행을 멀리하고 행복한 것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은 선한 것과 악한 것이 함께 있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섞여 있습니다 그 주어진 운명과 환경에서 좋은 것과 아름다운 것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우리가 원하는 선택이 반드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입에 좋은 것이 몸에 좋은 것이 아닌 것처럼. 그러나 명심해라. 삶의 과정에서 모든 선택은 그 결과가 자신에게 귀속된다는 것을. 삶의 선택속에 당신의 인생이 있다.
-
삶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마라. 삶의 버거워진다. 사람에 대한 투자도 게을리하지마라. 삶의 초라해진다.뒤죽박죽세상사 2013. 7. 5. 11:19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여러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여러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
-
당신의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동서고금 2012. 4. 23. 15:49
조용한 삶 아름다운 삶 지금 알게 된 사실에는 힘이 있습니다. 옛날에 알았던 사실이 변하는 과정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일이면 바뀔지라도 지금 알게 된 사실은 확실하다고 믿는 버릇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은 옛날에 알았던 사실을 오늘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와 미래에 겸손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의 깨달음, 지혜, 희망은 오늘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과거로부터 흘러왔고, 미래로 가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삶이란 과거를 무시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늘을 자랑하지 않는 삶입니다. 아름다운 삶이란 시간 앞에 겸손할 줄 아는 삶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인생의 경험에는 버릴 것이 없습니다. 그 무엇이든 삶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