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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뷔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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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은 지옥의 시작이다.계영배 2022. 6. 4. 21:00
욕심은 당신의 영혼을 지옥으로 안내한다. 신은 이제 그만 멈추라고 끊임없이 경고하신다. 그러나, 나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나아간다. 그 너머에는 탐욕의 덫이 있을 뿐이지만, 나는 그 덫을 빗겨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만과 착각에 빠진다. 신은 이제 그만이라고 소리높여 외치시지만, 나는 생각한다. 나는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 너머의 늪에 빠진다. 삶과 주변이 지옥으로 변한다. 신은 그만이라고 계속 윽박지르신다. 그러나, 나는 아니라고 외친다. 이번은 신이 틀렸다고 내가 맞다고 반항한다. 그리고 불구덩이속으로 제발로 들어간다. 뜨겁지 않다고 견딜수 있다고 스스로 확신하지만 이미 몸은 타고 있다. 신의 소리쳐 외치신다. 이쪽으로 가라고.. 그러나 나는 환상에 빠진다. 저쪽으로 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