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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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에게 이러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견우와 직녀 2010. 1. 21. 11:18
저는 당신에게 있어서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외로울때 곁에 있는 사람 힘이 들때 부축해 주는 사람 보고 싶을때 마중 나올 사람 슬플때 같이 울어줄 사람 기쁠때 같이 웃을 사람 아플때 기도해줄 사람 필요할 때 줄 수 있는 사람 부족할때 채워 줄수있는 사람 넘어졌을 때 일으켜 줄수 있는 사람 바라만 봐도 행복한 사람 외면할 때 바라만 봐 줄 수 있는 사람 싫어 할때 좋아하고 좋아 할때 사랑할 수 있는 사람 피곤할 때 쉬게 해 주고 절망 할 때 잡아 주는 사람 훌쩍 떠나도 밤새 기다려 줄수 있는 사람 언제나 행복하기를 기도해 줄수있는 사람 미움 받고 외면해도 언제나 당신만 사랑해 줄수 있는 사람 죽을때까지 당신만 바라보고 당신만을 생각하고 당신만을 위해 살수 있는 사람 저는 당신에게 이런 사람이 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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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망서리지 마세요..견우와 직녀 2010. 1. 21. 11:00
사랑한다는 말은 망설일 필요가 없네 박 상 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어느 날 문득 사랑한다는 말도 하기 전에 이 지상을 떠나가 버리네.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을 때 내 사랑하는 사람들 문득, 세상을 떠나가 버리고 마네.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 위해 숨차게 계단을 뛰어내려 가면, 갑자기 지하철 열차가 문을 닫고 떠나가버리듯 나 혼자 이곳에 남겨 두고 저 멀리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리네. 내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해 머뭇거리고 있을 때 사랑한다는 말은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떠나가 버리네. 내 사랑하는 사람들. ------------------------------- 사랑을 고백하는데 망설이지 마세요. 아직도 자존심을 생각한다면 아직 사랑이 성숙되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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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 토끼와 거북이의 사랑견우와 직녀 2010. 1. 20. 11:08
*진정한 사랑* 옛날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았더래요. 거북이는 모르고 있었지만, 토끼는 거북이를 사랑했답니다. 누구에게 알리지 않은... 토끼의 소중한 마음이지요. 어느날.. 토끼는 거북이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거북이는 느린 자신에 대해 자책하고 있었거든요... 너무나 느리고 굼뜬 자신에 대해서요. 토끼는 거북이를 사랑했습니다.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었습니다. 어떻게든..... "어이~~ 느림보 거북아! 나랑 경주해보지 않을래? 너따위는 내 상대가 절대 될 수 없지만 말야~~ 어때?" "토끼야 내가 비록 느리지만.. 너와 경주를 하겠어. 빠른것만이 최고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겠어! 토끼는 기뻤습니다. 바보같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저 높은 언덕을 꼭대기까지 경주였습니다. 물론...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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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견우와 직녀 2010. 1. 20. 11:02
하나!! 사랑이란,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거리에서나, 비어 있는 모든 전화기 앞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에요. 사랑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단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혹은 그녀에게서 걸려 오는 전화와 그 밖의 모든 전화, 또는 전화벨이 울리면 그 혹은 그녀일 것 같고, 오래도록 전화벨이 울리지 않으면 고장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사랑이에요. 둘!! 사랑이란, 버스에서나 거리에서나 또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유행가에 시도 때도 없이 매료당하는 것이에요. 특히 슬픈 유행가는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의 무늬를 만들어요. 그래서 유행가는 차마 이별하지 못하지만 이별을 꿈꾸는 모든 여인들을 위해 수도 없는 이별을 대신해 주거든요. 유행가는 한때 유행했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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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견우와 직녀 2010. 1. 19. 20:26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특별한 직업이 없다. 물론 모아놓은 돈도 없다. 부모님은 작은 식당으로 살림을 꾸려가신다. 물론 재력도 없으시다. 대학원까지 나온 그녀에게 어지간한 직장은 눈에 차지도 않는다. 그녀는 솔로다. 그러나 자발적인 솔로라고 우긴다. 물론 노처녀다. 그러나 자신이 지적인 골드미스라고 여긴다. 자신의 특별함?을 알아주지 못하는 남성에게 쉽게 자신을 허락하지 않기때문에 자신은 아직 솔로라고 한다. 부모님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학력을 내세우지만 그도 오히려 짝을 찾아주는데 마이너스적인 요소다. 게다가 학력도 양적인 학력이다. 명문대가 아닌 그저 그런 수도권대학 그것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대학원까지...... 짝을 찾기가 보통 힘든것이 아니다. 다행이 외모는 착실히 조금씩 바꾸어 준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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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있는 사랑유지법견우와 직녀 2010. 1. 19. 10:59
①번째 웃음을 잃지 마세요 어떤 관계도 유머감각 없이는 유지하기 어려워요 웃고, 웃고, 또 웃으세요. 그러면 모든 일들이 긍정적으로 변한데요..... ②번째, 잘못이 있으면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고 사과하세요 그리고 상대의 사과도 너그럽게 받아들이세요 ③번째, 상대가 요즘 고민이 있는지를 살피세요. 고민은 신경질과 트러블의 원인이니까요 ④번째, 서로에게 선물공세를 퍼부으세요. 예를들어 꽃이나 CD 등등을. 선물은 꼭 비싸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⑤번째, 같이 할 시간을 만들어 공동의 관심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취미를 즐기세요. 함께있는 시간이 더 즐거워 질꺼예요 ⑥번째, 상대를 비판하거나 흠잡는 버릇을 만들지 마세요. ⑦번째, 끊임없이 포옹하고 손을 잡으세요. 사랑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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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만나세요... 시간이 없습니다.동서고금 2010. 1. 16. 11:27
울 엄마는 "용미리"에 계신다. 오늘 동생들과 그곳에 가면 엄마를 만날수 있어 길을 나섰다. 가면서...낯익은 그길이 오늘따라 정답게 우리 3남매를 맞아주는 걸 알수 있었다. 학교가 끝나서 집으로 돌아가면...그곳에 엄마가 우리를 두팔벌려 반갑게 맞아주실듯 싶은 ...그때의 그 마음으로 그곳엘 갔다. 많은 눈으로 폭덮인....네모났지만....모서리는 둥그런...그곳이 엄마가 머물고 계신곳이다... "엄마,우정이와 승일이,승남이 왔어요" 엄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인사는 이렇게 시작되고.... 넘 많이 쌓여서 엄마가 주위의 풍경들을 보시지 못하실까봐.. 엄마가 머물러 계신 집을 말끔히 치워드렸다...오래도록 답답하셨을 듯 싶어 한번더 맘이 주저앉는다. 항상 남에게 베풀줄만 알고 받기엔 인색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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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에 쓰여진 글: 사랑뒤죽박죽세상사 2010. 1. 14. 11:10
[ 시험지에 쓰여진 글 ] 회색 스웨터가 토미의 빈 책상 위에 무기력하게 걸려 있었다. 방금 다른 학생들과 함께 교실을 나간 의기소침한 한 소년을 상징하는 물건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교실, 이제 조금 있으면 최근에 별거를 시작한 토미의 부모가 와서교사인 나와 면담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갈수록 나빠지는 아이의 학업 성적과 파괴적인 행동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토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내가 상대방 모두를 호출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 외아들인 토미는 늘 행복하고 협조적이며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급격히 학업 성적이 떨어진 것은 분명히 부모의 별거와 이혼 소송에 따른 절망감 때문이었다. 이것을 어떻게 토미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납득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이윽고 토미의 어머니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