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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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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같다.마늘과 생강 2022. 2. 10. 00:04
아니 어쩌면 모르는 것보다 더한 비난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우리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잘못에 몹시 관대하고 자신을 돌아봄에는 아주 게으르다. 건강을 위해서 음주가무를 절제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면서도 우리는 자신을 방치한다. 그리고 상당수가 자신의 노년을 병마와 싸우면서 보낸다. 물론, 자신의 지난날의 태도에 대한 반성은 일도도 없다. 병상에 누워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이제 병원을 나서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좀 더 여유롭게 편안하게 자신을 위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보겠노라고.. 그리고 타인을 위한 봉사도 해보겠노라고.. 그러나 퇴원이후에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는 채 일주일이 걸리지 않는다. 언제 어떤 결심을 했는지.. 완전히 잃어버리고 다시 자신의 의미없고 생각없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