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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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화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9. 15:28
*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 메이어라는 랍비는 설교를 잘하기로 유명하였다. 그는 매주 금요일 밤이면 예배당에서 어김없이 설교를 했는데, 몇 백 명씩 한꺼번에 몰려들어 그의 설교를 들었다. 그들 가운데 메이어의 설교듣기를 매우 좋아하는 여인이 있었다. 다른 여자들은 금요일 밤이 되면 안식일에 먹을 음식을 만드느라 바쁜데, 그 여자만은 이 랍비의 설교를 들으러 나왔다. 메이어는 긴 시간 동안 설교를 했고 그 여인은 그 설교에 만족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남편이 문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가 "내일이 안식일인데 음식은 장만하지 않고 어디를 쏘다니고 있느냐."고 화를 내며 물었다. "도대체 어디를 갔다 왔어!" "예배소에서 메이어 랍비님의 설교를 듣고 오는 길이예요." 그러자 남편은 몹시 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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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특별할 수도 있지만,지극히 평범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관점이다.마늘과 생강 2009. 12. 12. 16:36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에게 쏠렸던 관심이 주위와 세상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도 모든 관심의 중심에 자신을 놓는 이들도 많이 있다. 지나치게 어린시절부터 양보를 닫아오고 과잉보호와 과보호에 익숙한 아이들이 자라면 이러한 어른이 되는 경우가 그 대표적인 경우다. 이런 부류의 사회인은 항상 자신만의 특별대우를 원하고 자신이 항상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자신은 특별한 능력과 운을 타고난 존재인데 아직 그 시기가 오지 않았다고 자화자찬하면서 신화와 환상에 매달린다. 이런 이들은 항상 다른 이들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상상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조금만 기분이 상해도 금방 분노,패배감,열등감 등을 느끼고 지금이 힘들면 항상 존재할 가능성이 없는 미래의 어느 순간으로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