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는 기대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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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는 당신을 넘어서야 합니다.동서고금 2012. 3. 10. 16:49
*♡* 더 크게 사랑하는 법 *♡* 누구나 이야기 합니다. 내 아이를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내 아이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의 손을 꼭 붙잡고 자신이 결정한 방향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그러나 두렵지 않습니까? 당신이 데리고 가는 길의 끝에는 결국 당신 자신이 있다는 사실. 당신의 아이가 당신만큼 밖에는 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조금 뒤에서 걸어 보세요. 아이의 걸음이 비틀거리면 바로잡아 주고. 아이가 걷다가 넘어지면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따뜻한 품으로 안아주고. 이 세상 큰 사람들은 모두 그런 엄마를 가졌답니다. 우리는 정답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사실은 정답중의 하나, 어쩌면 전혀 다른 오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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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이건, 어느 곳에서건 무식하고 욕심만은 부모를 만나는 것보다 더 큰 불행은 아이에게 없다.동서고금 2011. 3. 12. 11:08
무식하고 욕심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자신의 분신이나, 자존심으로 생각한다. 교육의 과정에서도 아이들의 개성을 살리고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설계가 아니라 (물론 입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존심과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아이들을 괴롭힌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영재교육 ( 도대체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영재들이 많을까? 언제부터 영재의 개념이 아무나로 바뀌었을까?) 과 수재교육을 섭렵시키면서 가정의 모든 생활을 아이에게 맞춘다. 교육도 맞춤 교육과 필요한 교육이라는 대명제가 아니라. 치맛바람과 말도 안되는 입소문?에 의지해 어린 아이들을 훈육시키고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일정한 연령에 달할때까지 아이들은 자신의 호기심 충족을 위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들의 무서움과 집요함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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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기도동서고금 2010. 1. 4. 11:55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묻는 말에 일일이 친절하게 대답해 주도록 도와주소서.. 면박을 주는일이 없도록 도와주소서.. 아이들의 말을 가로막거나 핀잔을 주는 일이 없게 도와주소서.. 나의 말과 행동으로써 정직은 행복을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나의 마음속에 비열함을 없애고 잔소리를 하지않게 하여주소서.. 그리고 주님이여.. 나의 기분이 언짢을 때 나의 혀를 삼가게 하여주소서.. 아이들이 잘한일에 대해서 서슴치 않고 진심으로 칭찬을 하게 하여주소서.. 아이들의 사소한 잘못에 눈을 감고 착한일만 보도록 도와주소서.. 아이들을 나이대로 대하고 어른들의 판단이나 관습을 강요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일을 돌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