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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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인생을 살아보니???마늘과 생강 2020. 11. 18. 20:07
이제 50대 초입 인생을 살아보니?? 10대 때는 두려움을 모르고 세상이 온통 화려함과 찬란함이었다. 20대 군대를 갔다오니 천상천하유아독존의 혈기가 온몸을 덮었다. 30대 무슨일이든 다 성공할 것 같고 20대의 경험(일천한 경험)이 세상경험의 전부처럼 느껴졌다. 오만함과 거만함이 자신감이라고 착각했고 성난황소처럼 이리저리 날뛰면서 조급함으로 무장했다. 40대에 들어서는 세상에 숨어있는 칼날과 다양한 개미지옥이 보이기 시작하고 앞선이들에 대한 존경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서 자라기 시작했다. 50대 의지와 노력보다는 운과 하늘의 도움이 절실함을 알게되고 세상살이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인생살이의 가치가 변화되면서 하루하루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도 또한 인지하게 되었다.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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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뿐인 인생, 당신답게 살아가라.뒤죽박죽세상사 2017. 9. 19. 00:14
당신은 당신답게 살면된다.도전과 평생학습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당신의 인생은 당신답게 된다.그러나, 누군가의 기대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서 당신이그에 맞추어 살아간다면 당신은 그 무엇도 아닌 이질적인 것이 된다. 지금 서 있는 그 곳이 진정 당신이 바라는 곳인가..지금 당신곁에 있는 그 사람이 진정으로 당신이 원하는 운명의 만남인가.진정으로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아는가?진정으로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가?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항구에 정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배는 거친바다와 항해를 통해서 그 존재감을 인식받는 것이다.그것이 인생이라는 배의 본질이고 운명이다.이제 당신을 정확히 인식하고 당신의 인생이라는 배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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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살아가기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뒤죽박죽세상사 2017. 9. 16. 01:18
일상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언제가는 이라고 외치면서 살아간다면 삶은 너무도 힘들다.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꿈과 이상보다는 현실의 무게에 삶이좌우되기 때문이다.자신의 인생 트럭에 하고 싶은 일들과 아쉬운 일들을 가득채우고 달리면 인생살이가 항상 힘든 여정이 된다.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놓아버리는 것이 많고 관심사를 줄인다면 삶은 온전히 행복한 길을 갈 수 있고, 항상 가볍고 경쾌하게 살아갈 수 있다.놓고, 버리고, 지우면서 살아가는 삶의 지혜에 걸맞게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일상이 즐거워진다.그것이 인생이고 그것이 삶의 가치이다.당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이제는 가볍게 하라.일상이 당신을 힘들게 만들도록 방치하지마라.일상을 놓아라.일상을 가볍게 하라.그러면 당신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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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존재하는 이유, 당신이 살아가는 이유, 신이 당신에게 바라는 바동서고금 2011. 6. 9. 11:07
당신의 존재 이유는 당신의 눈앞의 일을 해결하기 위함 입니다. 당신이 해결 할 수 없는 일은 절대로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당신 눈 앞의 일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우선 못난 당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그리고 눈 앞의 일과 눈 앞의 사람을 사랑는 일입니다. 눈앞의 일, 눈앞의 사람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사랑스러운 것을 사랑하는 일은 누구나 하는 일입니다. 사랑스럽지 않기에 더욱 사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랑스럽지 않기에 당신의 사랑이 더욱 필요합니다. 당신의 눈앞에 있는 일과 사람은 당신의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신의 눈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당신 자신... 당신 눈앞의 일... 당신 눈앞의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세요. 당신의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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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기가고 싶으면 혼자가라 그러나 멀리가고 싶으면 같이가라.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그러나 둘이서 할 수 있는 일은 더욱 많다.동서고금 2011. 4. 7. 13:03
♣ 친구여, 그래도 그대가 있어 나는 좋다 ♣ 가슴이 아파 본 적이 있는가. 햇살 좋은 아침에 향긋한 차 한잔을 마시며 울어본 적이 있는가. 우는 데는 이유가 없다. 떠난 님이 그리워 우는 것도 아니고 못다한 꿈이 있어 우는 것도 아니고 그저 통속 한 세상 애절한 사연도 아니고 가슴이 아파 본 적이 있는가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울어본 적이 있는가. 쓰디쓴 커피 알맹이가 온몸에 퍼져가는 오후 한낮, 그렇게 가슴 하나가 시꺼멓게 우는 날이 있다 차 한잔으로도 달랠 수 없는 이런 날에는 친구여, 그대가 있어 다행이다. 하기사 따지고 보면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니겠지. 저 밑바닥 풀리지 않는 응어리 하나가 있어 이리도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누구 하나 아픔 하나쯤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조금은 농후하게..